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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유우카는 선생이 부탁하면 디른들 입어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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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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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의 손에 들린 여성용 디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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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라뇨? 저보고 입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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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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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연한 걸 물어보냐는 눈빛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그리고 이지금 업무 쌓인거 안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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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경악)(할말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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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에는 업무에 집중하기!! 약속한지 얼마 안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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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거 천 소재가...딱 봐도 비싸보이는데요?! 지난번에 치마 엄청 짧은 치파오까지 사주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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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파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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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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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해봐. 내가 '치파오만' 사준건 아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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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남사스러운 속옷을 사주시다니...저니깐 참는거지 다른 사람이었으면 신고감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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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치파오는 알몸으로 입는게 상식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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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식이 어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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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래서 안입어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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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적어도 업무 끝나고 나서 입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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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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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그런 눈빛으로 쳐다보셔도 안돼요!!! 입는것도 복잡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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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 : 개연성 모드)

"유우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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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읏?! 그...그렇게 귀에 가까이 속삭이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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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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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으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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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읏...!! 정말이지...!!!! 알겠어요!!! 알겠으니깐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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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여자)

"쉬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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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진짜...제가 쉬운 여자가 아니라 그 얼굴로 그렇게 속삭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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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이런 변태 아저씨한테 반한 내가 잘못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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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입는 동안에 놀지 말고 일하고 계세요. 얼마 안남았으니깐 금방 마뮤리 할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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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ㅡ!! 열심히 일하고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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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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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잘어울려! 완전 이뻐!!)

"와 유유카 말랑쫀득출렁탄탄찌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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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풍선 바뀌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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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런데 유우카. 리본 삐뚤어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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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맨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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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완전 삐뚤어져서 한쪽으로 치우쳐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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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깐 리본 위치에도 의미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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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면 숫처녀,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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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쳐져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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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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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정을 통해본 사람이요."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히며 말을 마친 유우카는 치마 끝자락을 양손으로 잡고 살짝 들어올려 보입니다. 이국의 치맛단 아래에는 일전에 선생이 치파오와 함께 사준 '남사스러운' 검은 색 속옷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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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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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꺄앗?! 내...내려줘요!!! 제가 걸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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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지르지마. 어차피 조금 있다가 소리 지르기 싫어도 지를테니깐."


선생은 유우카를 보쌈해가듯이 어깨에 들쳐 메고는 침실로 향합니다.


하지만 이는 오로지 유우카의 잘못입니다.


훤희 가슴골이 보이는 옷을 입었으면서도 안그래도 가리는 면적도 좁은데다가 가운데가 갈라지기까지 하는 음란한 속옷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 날 밤, 샬레의 침실에서는 침대가 격하게 삐그덕 대는 소리와 함께 짐승의 비명과도 같은 소녀의 울부짖음이 울려퍼집니다. 하지만 이는 기쁨에 의한 것이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소.


다음날 새벽부터 소녀의 쉰 쇳소리같은 비명은 멈췄고, 동이 트고나서야 침대의 삐걱거림은 멈췄습니다.


이는 오로지 선생과 유우카의 탓입니다.

댓글
  • 빛벼림공허 2025/02/25 19:37

    그림학원 아직도 등록 안함?

  • 보스맨 2025/02/25 19:36

    말랑쫀득출렁탄탄찌찌는 대체 뭐냐

    (dlfsCQ)

  • 빛벼림공허 2025/02/25 19:37

    그림학원 아직도 등록 안함?

    (dlfsCQ)

  • 거유폭유감별사 2025/02/25 19:38

    하지만 유우카는 너무 맛있어

    (dlfsCQ)

(dlfs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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