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에 있길래 코메디영화인줄 기분전환할까하고 봤는데
중반부터 장르가 조금씩 변하더니
여주인공이 친오빠 다시 만나서 집에 돌아가는 장면부터
사람 울컥하게 만들더니 엔딩장면 연출에서 아주
감정이입 제대로 하고봤네여...
그동안 여주인공이 시바사키 코우인줄 알았는데
시바사키 코우는 특별출연이었네ㄷㄷ
암튼 일본특유 오바스러운 코믹연출만
잘 넘길줄 알면 일본영화중 재밌는 영화로 손에 꼽힐듯
심지어 20년전 영화인데 요즘영화들보다 훨 나음.
눈물나게 한 영화는 참 간만인듯.
극장에서 봤으면 ㅈ될뻔...
외롭고 쓸쓸한 영화임..
자게이들 미래인줄
외부링크 허용안되는 배너 이미지 뜨네여 ㄷㄷㄷㄷㄷㄷㄷㄷ 제목이 뭐길래 ㄷㄷㄷㄷㄷㄷㄷ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너무 불쌍하고 기구한 운명을 가진 여인
마지막은 남일 아닌듯ㅠㅠ
개인적으로 짜증나는 영화임. 인생 영화라고들해서 봤는데, 다 큰 성인이 뒤늦게 중2병 걸린것마냥 말이 안되는 선택을 계속 하는데.. 미드 24시 잭바우어 딸래미 마냥 짜증나게 함..
웃긴 표정을 하는 이유 설정은 안쓰럽긴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