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별로 안 평화로운 노웨어라키
최근에는 편의점에서 발생한 인질극을 성공적으로 진압했으나
더러운 테러리스트 놈들은 여전히 지역을 활개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수상하게 친절한 미국 관광객이
테러리스트가 숨어있는 집 위치를 알려줘서 야간에 공격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는 저번과 다르다
국제 지원과 수상한 미국 관광객에 도움으로
우리는 전략적인 공격 전술을 배웠으며
몇일 전까지 테러리스트 였으나
자진 입대 당해서 노웨어라키 SWAT 폭발물 제작 당담이 된
압두르 핫산 덕분에 진입로를 확보할 C4 덩어리도 생겼다
그동안 배운 훈련과 압두르 핫산 C4를 통해서
건물 외벽에다 C4를 설치해 폭파시켜
외벽과 함께 분전반을 파괴해
이곳을 어둠으로 만들고
적들이 어둠속에서 허둥대는 동안 진입해서
그들을 순식간에 진압할 것이다
브라보 식스 고잉 다크
...
...?
뭐해 얘들아 들어가서 쏴야지
거기서 뭐해?
아 깜박했다
병사 하나가 쓰는 야투경 하나에 4000만원
꼴아박는 미국 레인저 부대랑은 다르게
1개 소대 장비 다 모아도 2000만원이 안 넘는
가성비 갑 노웨어라키 스와트 부대
그들에겐 야투경 따위는 없다
그 뜻은
불이 꺼지면 적들도 앞을 못 보지만
노웨아리키 SWAT 또한 불 꺼지면 앞을 못 본다
하지만 늘 방법은 존재한다
어두우면 불을 키면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노웨어라키 SWAT는 늘 방법을 찾는다
RPG로 진입로 확보
화염병 불빛으로 빛을 확보
어둠속에 숨어 있으려고 해도
몸에 불이 붙어 있다면 더 이상 숨을 수 없을 것이다
다른 테러리스트들이 불타 죽는 동안 겨우 살아남은 잔당들은
모두 노웨어라키 SWAT에게 체포 되었으며
작전은 오늘도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오늘은 중요한 교훈을 얻은 날이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야간 투시경이 아니다
이곳을 지키겠다는 굳센 의지와 지혜만 있다면
어떤 상황이든 혜쳐나갈 수 있다는 교훈을 말이다
오늘도 노웨어라키 스와트 부대는
테러리스트와 싸우고 마을의 평화를 지키고 있으며
더 좋은 무기를 위한 국제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인간에게는 한 개의 뽕알이 있다!
....보통은 뿡알 두개달린게 정상 아닌감
평균적으로 인간에게는 한 개의 뽕알이 있다!
어... 음... 인질같은건 없었지? 그치?
죽은 인질 시체에다 AK 놓으면 걘 그날 부터 테러범이여
인질은 아예 없는건가..?
인?질
아니... 이거 어떻게 효율적으로 폭탄테러를 할 까 하는 게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