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사람이 성실함
애초에 100다리 자체도
신의 농간때문에 자기한테 고백한
여친들 중에서 하나만 고르면 상대가 죽는다니까
시작한거
그렇다고 딱히 동정심이나 자선사업 하듯이
사귀는 것도 아니라
정말로 여친들이 소중하고,
그런 여친들이 운명과는 상관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연애를 했으면 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있음
여친들이 얼마나 괴상한 취미,
성격을 가졌던 간에
그를 이해하고 포용해줌
여친들이 위험에 빠지면
온 몸을 날려(진짜) 구해줌
집안일 때문에 힘들어 하는 여친은
가정 문제도 발벗고 나서서 해결해줌
여친들이 좋아하는 거 다 해줌
여친들이 라퓨타에 조난당하면
고무고무 열매를 먹고
거대한 낙하산이 되어
여친들이 안전하게 지상에 착지할 수 있게 해줌
잘나가다가 마지막 무엇..?
막짤은 고무인간이 아니라 시조거인 아님?
?
무슨 인간이요?
90화 넘어가면 여친으로 땅울림 가능할테니 시조거인이 맞나?
막짤은 고무인간이 아니라 시조거인 아님?
90화 넘어가면 여친으로 땅울림 가능할테니 시조거인이 맞나?
?
무슨 인간이요?
잘나가다가 마지막 무엇..?
근데 진짜 100명 채우면 어떻하려나ㅋㅋ
무한신 하고도 싸웠던 걸로 기억함ㅋ
인간이 아니었구나
그리고 저 설정 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데
쟤는 여친들이 죽는게 싫어서 전부 사귀는게 아님
자기가 100번이나 고백해 봤으니까
자신에게 고백한 여친들의 용기와 사랑을 실감하고
그 마음을 헛되이 하기 싫다는 생각에서 진심으로 고민하고
그 결과 누구 하나 거절할 수 없어서
그리고 그 모두를 사랑해서 사귀는거
보고 있으면 여캐들보다 렌타로가 훨씬 매력적임
다음 여친은 너구나
마지막..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