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추리 만화 『Q.E.D. 증명종료』의 히로인이자 여주인공 미즈하라 가나
그녀가 최근 분량에서 하버드에 응시할 정도로 똑똑하다는 사실에 많은 독자가 놀랐다.
많은 독자들이 가나는 평범한 여고생 수준이라 생각했기 때문인데
사실 남주인공을 못 만나는 IF 세계에서 여주인공이 변호사가 될 정도이기도 하고
작중 평가에서도 주변 인물들이 괴물일 뿐 본인도 똑똑한 편이라는 평가가 자주 나온다
그런데 왜 독자들은 왜 여주인공이 하버드를 간다는 사실에 놀랐을까
총 든 집단 수십명을 전멸시키는 인간변기라 그렇다
극사 나나야도 쓸 수 있다.
우리 여주인공은 머리로 해결할 시간에 두들겨팹니다
그럼 죽어! 하면 다 해결되는데 골치아프게 머리를 왜 씀? ㅋㅋㅋ
육체가 좋으면 머리가 고생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다고 머리가 나쁜건 아니다
인간 뭐요?
뇌가 근육이라서
근육을 제어하는데 성공함
오
줄무늬 팬티
그럼 죽어! 하면 다 해결되는데 골치아프게 머리를 왜 씀? ㅋㅋㅋ
뇌가 근육이라서
근육을 제어하는데 성공함
육체가 좋으면 머리가 고생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다고 머리가 나쁜건 아니다
몸 쓰는 것도 똑똑해야 함
오
줄무늬 팬티
인간 뭐요?
오 인간변기!
몸이 나쁘면 머리가 고생
무슨 변기?
생각하는걸 남주한테 다 떠맏겨버려서
마치 배트맨이랑 팀업할때의 슈퍼맨 느낌
인간변기 ㄷㄷ
원래 지능 낮았는데
고1 때부터 작중 최고 천재인 토마(주인공)가 1대1 과외시켜줌
해외편보면 편의주의적 설정일 수도 있지만 통역없이도 프리토킹도 전혀 문제 없고 ㅋㅋ
쭉 봐왔던 나도 하버드 때는 엥? 그 정도 였나? 싶긴 했었음
초중반에는 누가 어려운 설명 하면 정신 나가는 설정이었음.
그런데 언젠가부터 갑자기 어려운 설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제스처를 취하더니 ... !
인간 고릴라 비슷한 애라서
작가의 다른 작품인 CMB에서도 얘랑 비슷한 타입의 히로인이 나오는거 보면 작가 취향인거 같다.
세계관도 같아서 콜라보로 단 둘이 사막에서 무장한 도적단을 맨손으로 털어버린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