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교를 가지기 시작한 침팬지들 jpg

Planet of the apes

실제로 인간도 문명을 발명하기 전에 종교를 이미 가지고 있었을 걸로 추정 중이지
그런 측면에서 보면 종교라는게 인간한테 내재된 본능적 욕구라고 해석할 수도 있음

그냥 내 생각인데, 인간이란 동물의 가장 큰 특징은 미래에 대한 예측이래 지능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본능이라나 씨앗이 뿌려지면 곡식이 나온다는 인과를 예측할 수 있어 문명 발전으로 이어졌다는 거지 문제는 이 능력은 한 가지 부작용이 있는데 현실이란 게 항상 예측되는 게 아니라는 거임 우연히 오아시스를 찾아내거나 반대로 자연재해에 부딫이는 건 인간이 인과를 파악해 예측할 수 없던 일일테니 그러면 그걸 해내야 하는 내는 뇌는 어떤 초월적인 존재의 섭리를 원인으로 꼽는 거임 그러니 지능이 높은 동물이라면 신의 개념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