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는 유게이를 위해 설명
속초에 체험학습을 갔는데 학생 하나가 버스에 치여 숨짐
교사는 학생들을 인솔하며 100m에 한번씩 뒤돌아봤는데
애가 장난친다고 튀어나가서 주차된 버스 바퀴 뒤에 가서 앉아서 숨은거임
근데 버스가 움직였고 사망
이로 인해 교사 버스기사 둘다 유죄가 뜬 상태
교사 : 계속 돌아봤는데 갑자기 애가 뛰쳐나간거까지 어케 제가 아나요..
판사 : 더 자주봐야지? 니탓임 ㅇㅇ
해서 머리아픈 상황
유죄를 준 결정적인 이유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아서
교사는 금고형떠서 지금 교도소 바로 갔음
추후에 2심가서 무죄 받는다 쳐도 직장은 잘렸음
다시 교사 되려면 소송을 걸든 알아서 방법 찾아야됨
애 하나만 보는것도 아니고 20몇명을 데리고 가는 체험학습에서
애가 갑자기 돌발행동하는걸 어케알고 막음;;?
그래서 지금 교사들은 올해 체험학습 가기 싫어하는 중
누구 하나 꼭 책임지라고 최대한 약한쪽한테 저지3랄하는게 유머
법치주의(괘씸죄)
ㄷㄷ 저걸 교사랑 버스기사가 어케 함;;
솔찍히 버스가 작은것도 아닐테고 버스기사가 유죄받은것도 어이없다고 생각함
현실은 1도 모르고 입바른 소리만 하는 놈들 천지고, 그 놈들 편들어서 생색 내고 싶은 높으신 분들 천지고...
그냥 애들 쇠사슬 채워서 어디 우리 넣었다가 도착하면 푸는게 낫겠구만.
애새끼가 지멋대로 튀어나간거 어떻게 제어하라고
그냥 애들아 체험학습 가지 말자
현장체험학습 알아서 내고 부모님이랑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오순도순 가자
요새 교사분들 수학여행이고 체험학습이고 가기 싫어한다던데 저런거 때문인가 보구나
솔찍히 버스가 작은것도 아닐테고 버스기사가 유죄받은것도 어이없다고 생각함
ㄷㄷ 저걸 교사랑 버스기사가 어케 함;;
법치주의(괘씸죄)
법치주의의 한계
법이 있어도 법 집행을 제대로 한다는 보장이 없음
그냥 애들아 체험학습 가지 말자
현장체험학습 알아서 내고 부모님이랑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오순도순 가자
현실은 1도 모르고 입바른 소리만 하는 놈들 천지고, 그 놈들 편들어서 생색 내고 싶은 높으신 분들 천지고...
그냥 애들 쇠사슬 채워서 어디 우리 넣었다가 도착하면 푸는게 낫겠구만.
애새끼가 지멋대로 튀어나간거 어떻게 제어하라고
그럼 학대라고 신고함
아동학대 신고 들어가겠지
요새 교사분들 수학여행이고 체험학습이고 가기 싫어한다던데 저런거 때문인가 보구나
별일 없이 다녀오면 다행인데 애 어디 다치거나 하면 극성맞은 부모들이 또 개랄지 할게 뻔하니
저건 그냥 안타까운 사고 아닌가...?
교사도 기사도 그걸 어떻게 막아ㄷㄷ
교사도 충분히 인솔하려고 노력했고 기사도 애기가 숨은걸 어떻게 봐
자 따라해볼까요?
'자연도태.'
헤이 헤이 헤이 너무 갔어
애들이야 생각이 짧으니 그럴 수 있지
넌 저 나이때 한번도 돌발행동 한적없나보다
버스는 사각지대가 있고 애들은 20명이 있으면 19명은 사각지대인데
아직은 기술이 부족하지만 미래엔 법조계부터 AI 도입되서 괘씸죄니 전관예우니 없어져야해..
판사 새끼들 특임 자기앞에서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 안보이면 바로 괘씸죄 때려버림
유죄의 사유가... '반성하지 않아서.' 라고??
판사가 궁예인가
누명 쓴 인간이 진범보다 형량 더 높게 나왔을 때 이유도 그거였음
애 잘못인데 뭘
판결 조 오옷
판사님 저는...
책임소재가 교사한테 있긴 한데 애매하니까 유죄든 무죄든 일리가 있는 사건이긴 한데
유죄 이유 반성 안함은 존나 짜치는데?
교사가 제대로 애들 따라오는지 안봤거나 했으면 유죄여도 뭐 어쩔수없지 싶은데 저거 자세히 보면
진짜 100m에 한번씩 엄청 자주 뒤돌아봤고 뒤에선 보조인솔교사도 있었는데
애가 정말 어른들 눈치보고 6학년임 심지어
장난치겠다고 쇽 사라진거임 그런거까지 어케알겠나 싶음
전혀 웃음이 안나오는 내용인데 이게 왜 유머여
교사직은 진짜 난이도 헬이다... 교사도 막지못할 뭔일 터지면 교사가 다 책임져야하고 학부모한테 연락 엄청 쪼이고
아니 왜 버스 바퀴에 가서 숨어....
다윈상 받고 싶었나봐
?????
걍 체험학습 없애야지 애들의 다양한 경험은 집에서 책임질수 있는 부모만 해주는걸로...
이런걸로 벌 받으면 누가 책임질려고 하나 ㅎㄷㄷ
기가 막히는구만
안 그래도 전부터 만약 내가 교사라면 체험학습이나 수학여행 등등
너무 부담스러울것 같다 생각 했었는데 저런 케이스까지 보니 윽..
체험학습이고 나발이고 다 없애는게 모두를 위하는 길이군
법치주의 지랄났다
판결이 뭐 저래?
아니 그 많은 아이들 중 돌발행동을 언제할줄알고 그러는거야? 그러면 애초에 학교에서 단체야외활동자체를 금지하던가
저거는 아예 대놓고 저 잘못하지? -> 유죄 / 어? 잘못인정안해? ->유죄 이거잖아
판사를 투표로 뽑아야하는 이유
부모 입장에서 슬프고 누구 탓하고 싶은 건 당연한데, 다른 사람들은 이성을 가지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줘야 하는데... 쩝
부모가 자식 1도교육안하고 내놓았을때 생기는일
아직 옛 권위주의는 사라지지 않았다...
판결문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일단 올린 짤만으로는
자주가 아니라 그냥 뒤돌아보지 않았다고만 나오네
체험학습이니 수학여행이니 이젠 없는 게 낫겠네...
결론: 더더욱 육아교육자,교사의 직업 선호도가 더 떨어지겠네
판사 마인드가 저런거 존나 많음
민증검사도 그렇고 걍 니가 더 잘했어야지임
본인이 안겪어보니까 세상물정 걍 모름
교사가 뒤 열심히 보다가 전방사고나면 전방주시 못했다고 유죄 줄 새끼들임 ㅋㅋㅋㅋㅋ
춘천지방법원 형사1단독(재판장 신동일)씨의 판례 잘 알았습니다
부모 둘이 아이 하나 데리고 놀러가도 터지는 게 사고고 그거에 법적인 책임은 안 지는데, 교사는 주의했어도 져야 함.
뭐..
커뮤 애들은 판사보다도 모든 정보가 주어진것도 아닐건데 더 상황파악에 빠삭한거 같음 ㅋㅋ
판결 저거 맞냐? 유죄 나온 건 그렇다고 쳐도 판결 사유는 공감이 가야하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