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에서 나온 체리노랑 키사키.
하양검정 꼬맹이 학생회장이라 비주얼적으로도 꽤 어울리지만
의외로 같이 있는 모습을 상상 못 해봤음.
근데 이벤트에서 체리노의 민폐 꼬맹이 같던 모습이
키사키에게는 신선한 자극이었고, 체리노도 나름대로
학교 수장으로서 키사키에게 동질감 느끼는 등
케미도 좋게 잘 뽑힌 게 재밌더라.
네루랑 세이아도 이벤트 전까지는 어울릴 거라 생각 못해봤는데
전용 상호작용도 있고,
이벤트 이후 같이 있는 팬아트가 늘어남.
카스미랑 이치카도 게헨나 테러리스트랑 트리니티 정의실현부라
비슷한 점이 하나도 없어보였는데
알고 보니 학교를 넘어선 소울메이트였다는 점이 반전이었음.
협력해서 위기에 맞서는 거라든지
불장난 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면 많이 친한 거 같음.
...어라?
소울메이트?
저 둘이 소울메이트라니, 학교폭력 가해자랑 피해자를 친구로 엮는것과 동급이다.
그렇게 따지면 카스미는 히나랑도 소울메이트야
참고 있던 거였구나
소울메이트?
이치카는 볼때마다 참 좋단말이지
저 둘이 소울메이트라니, 학교폭력 가해자랑 피해자를 친구로 엮는것과 동급이다.
맞은 친?구: 가해자
때린 친?구: 피해자
이치카와 카스미 사이에선 맞말이다.
시미코랑 스즈미가 같이 엮이면 재미있을지도
키사키가 중화민국이면 중소우호동맹조약이고
키사키가 중공이면 중소우호동맹상호원조조약이고
그렇게 따지면 카스미는 히나랑도 소울메이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