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온 숙청하고..
(드라마 기준) 할 일 다한 태종은
아들이 어캐 일하는지 구경하러 왔는데..
토론하기 전에 세종이 먼저 명령 내리는데
"편전에 사관을 들이겠다."
양녕은 갈팡질팡하면서 답을 못낸 주제인데..?
세종 왈
국왕이 한 두명의 측근들과 국사를 논하는 폐단을 막겠다..
= 태종처럼 숙청 판 까는 일은 이제 안한다!
태종 : 이놈 봐라..?
심온 숙청 판 깐 신하1 : 눈치..
심온 숙청 판 깐 신하2 : 뜨끔..
심온 숙청건으로 대놓고 디스먹어서 그런가
서운해하는 표정 짓는 태종ㅋㅋㅋㅋㅋㅋ
공지할 건 다했으니
이제 세종답게 토론 정치..
아들내미가 일 잘하는 모습 보면서 만족하는 태종..
(새끼...나닮아서 일 잘하네...)
심off
(캬 양녕한테 안 준 인생 최후의 역배가 이렇게 터지네)
태종 : 저새끼가 내 아들을? 너 귀양
괜히 세자로 세우고 얼마 안되서 왕으로 만든게 아니야
그리고 세종이 마냥 태종에게 말을 마냥 고분고분 듣던 분도 아니었고 고집도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