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뭔 보상 얻자고 대화나 하고 앉아있나
ㅈㄴ 성의없게 이벤트 싸지른다 생각했는데
하다보니 오히려 좋았음.
한동안 들를 일 없던 필드를 가 본 것도 좋았지만
특별한 이벤트나 주제(축제나 메인스토리),
혹은 신캐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캐릭터 없이
걍 캐릭터들의 시시콜콜한 고민과 일상을 엿볼 수 있었던게 킬포였음.
별거 아닌데 캐릭터에 생명력이 느껴지는듯한 그런 이벤트였다.
종종 해줬음 좋겠네.
이제 캐릭터가 워낙 많아지다보니
일일히 이벤트마다 캐릭터 배치하는거도 곤란할텐데
소외되는 캐릭터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고안한거면 나쁘지 않은거 같음.
예전부터 필드에 플레이블 캐릭 좀 배치하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이번에 처음으로 실현한 이벤트야
이번 이벤트 반응을 보고 영구 이벤트로 남길지 말지 결정한다네
반응 좋은지는 어캐 알지 설문조사 같은거로 피드백 해줘야하나?
상시화 해주고 못해도 2버전마다 계속 캐릭터 추가해줬으면 좋겠음
설문조사를 안 읽는듯 하면서 읽는게 미호요라 설문조사 때 이야기하면 되지
아니 근데 시벌 혹시 나만 좋았던건가 비추가 왜이리 찍히지
요즘 보면 원신 글마다 비추가 박혀
댓글도 일일히 비추를 박던데 아직 댓글까진 비추를 안 박았네
베스트 글이 아니면 일반 글엔 비추 1~2개 수준인줄 알았는데 와바박 박히니까 당황스럽네.
오늘 원신이랑 블아 글 동시에 올렸는데 원신 글만 비추 달리더라
피슬 오랜만에 봐서 좋었음 종센세랑. 클레가 안나와서 아쉬움
종려 나오ㅏㅆ잖아.
클레도 나왔는데
종씨 나온건 좋더고. 아 애매하게 적었군.
난 아직 클레 못 봤음… 거이다 봤는데
운근을 두번쨰로 만나면 나와
아 좋았음. 종센세랑 클레 안나와서 아쉬움 으로 읽었네 ㅋㅋㅋ
라섹한지 얼마 안되서 좀 오락가락 해. 눈이 건조해가.
그나저나 스포 해버린건가 미안
머 그정도야. 유출 케릭 항상찾아보눈 사람이라 상관없음
다행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