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가 신체에 적용되는 방식

위고비

지금부터 설명하는 내용은 실제와 조금 다를 수 있으며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 조금 과장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의 맞습니다.

만능에 가까운 약 위고비

혈당, 다이어트, 수명, 심지어 기타 다른 질병에도 효과가 있다고 추정되는 이 만병치료제는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고 실제로 어째서 저 효과가 있는지 아는가?

빠르고 간단히 결론부터 쓰면

거짓 배부름이다.

이 아래에 나오는 내용은 이를 설명하기 위함이며

그냥 아 위고비 맞으면 배가 부르구나 이렇게 알고 넘어가도 문제가 없다.

다들 배가 터질만큼 먹어서 진짜 하나만 더 먹으면 토할 것 같은 경험을 해본적이 있는가?

그때 느낌은 어땠는지 기억하는가?

맞다 음식이 싫은 기분이 든다.

먹기는 커녕 보기만해도 구역질이 나는 기분에 향기로웠던 냄세도 거북해지는 그 기분

이 기분이 들게하기 위해 우리의 몸은 위장이 일정 이상차고 충분히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먹지 말라고 호르몬을 이용해 뇌에게 신호를 보낸다. 

이 호르몬의 이름은 렙틴이라고 부르며 식후 20분 후부터 분비되기 시작한다. 여기서 식후는 첫술을 뜬 후를 의미한다.

물론 렙틴이 나오는 양,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더 찌거나 덜 찌는 사람차이가 있지만 중요한 포인트는 이 호르몬이 사람을 배부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럼 이제 위고비를 보자

위고비를 맞으면 어떻게 되는가?

신체가 렙틴이 분비된 상황과 매우 유사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입이 심심한데 수준의 배부름이 아니라 마치 더는 못먹어 상태를 말이다.

(위고비의 부작용으로 헛구역질이 있는 것을 들어본적 있는가? 혹시 흡사 매우 배가 불러 토하는 장면이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다면 만약 배는 들어 있는게 없는데 거짓으로배가 부른 상태가 된다면 우리는 과연 식사를 할까?

정답은 아니다 이다.

밥은 커녕 물도 마시기 싫은 상태가 위고비를 맞으면 한달 이상 유지되는 것이다.

이렇게 빈속에 배가 부른 거짓 배부름 상태가 되면 공복이 되거나 적정량 이하의 음식을 먹고

1. 신체는 자신의 지방과 근육을 사용하여 체중감소를

2. 계속 6시간마다 식사할 때마다 심지어는 야식을 포함해 쉬는 시간 없이 혈당 조절을 하던 신체 기관들은 휴식을(간혈적 단식이 신체에 좋다는 이야기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위 두 과정에서 일어나는 체중 감소는 특히 과도한 지방의 감소는 기타 신체에 문제들을 해결한다.

다만 사람이 완전히 굶으면 위험하기에 위고비를 맞은 사람들에게 의사는 식사 시간때 마다 조금씩이라도 먹으라고 이야기하며

동시에 위고비가 약효가 떨어지면 거짓 배부름이 사라져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위고비가 다이어트, 혈당 조절 등등 효과가 있는 것은 결론적으로 다이어트를 통한 적정 체중과 소식이 몸에 정말 좋은 상태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 위고비는 호르몬 조절로 배부르게 만들어 다이어트를 쉽게 해주는 약이다.

끊으면 다시 원상복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제약회사들이 기를 쓰고 만들려고 시도 중이다. 

왜? 계속써야 되는 약이니깐

추신

참고로 저 토할것 같은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넣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위고비 맞아도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