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릴리같은 경우는 현재 내년 출시를 목표로 경구용 GLP-1 약물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ㅁㅊㄴ들이 아직 승인도 안된걸 벌써 100억달러 어치, 전성기 코로나 백신 수준으로 쌓아놓고 있음
주사용 GLP-1에서는 잽바운드가 선행 주자인 위고비에 밀리고 있는데
그냥 알약 형태로 먹으면 되는 경구용 시장은 주사보다 더 큰 시장일게 뻔해서
이쪽에 걸고 배팅중.
일라이릴리같은 경우는 현재 내년 출시를 목표로 경구용 GLP-1 약물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 ㅁㅊㄴ들이 아직 승인도 안된걸 벌써 100억달러 어치, 전성기 코로나 백신 수준으로 쌓아놓고 있음
주사용 GLP-1에서는 잽바운드가 선행 주자인 위고비에 밀리고 있는데
그냥 알약 형태로 먹으면 되는 경구용 시장은 주사보다 더 큰 시장일게 뻔해서
이쪽에 걸고 배팅중.
위고비보다 효과 많이 후달리는데
먹는 약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GLP-1가 뭐하는 약임?
비만 치료라고 뜨긴 하는데 진짠가
GLP-1이라는 명칭 자체는 식욕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한 종류임. 제약회사에서 이거랑 같은 영향을 주는 유사체, 그러니까 인공호르몬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편함. 호르몬 자체는 체내에서 금방 분해되니까 분해 안 되고 오래 가는 걸로 만들었는데 그거 대표적인게 위고비고.
일단은 위고비든 경구약이든 제네릭 많이 튀어나와서 2-30만원대나 그 밑으로 처방받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
GLP-1가 뭐하는 약임?
비만 치료라고 뜨긴 하는데 진짠가
위고비보다 효과 많이 후달리는데
먹는 약이라면 이야기가 다르지
걍 신세계임.
GLP-1이라는 명칭 자체는 식욕에 관여하는 호르몬의 한 종류임. 제약회사에서 이거랑 같은 영향을 주는 유사체, 그러니까 인공호르몬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편함. 호르몬 자체는 체내에서 금방 분해되니까 분해 안 되고 오래 가는 걸로 만들었는데 그거 대표적인게 위고비고.
식욕을 조절하는 뇌의 호르몬 수용체 (센서 같은거)인데, 저거 막으면 식욕을 느끼는게 둔해져서 밥을 덜 먹고, 우리 몸의 세포들도 인슐린 저항성이 낮아져서 당 조절에 도움이 됨.
원래는 혈당 조절 호르몬의 일종이라 당뇨약에서 시작했는데 체중조절 효과가 발견되서 이젠 거진 비만 치료제 베이스 의 총칭 수준임..
쟤네 커피회사인줄알았는데
그건 일리
아
이번에 900찍었을때 다팜. 솔직히 더 올라갈거 같긴한데 너무 무리하는 기분이라
일단은 위고비든 경구약이든 제네릭 많이 튀어나와서 2-30만원대나 그 밑으로 처방받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비만은 사실상 정복인가 ㄷㄷ 비만만 해결되도 대부분 성인병도 정복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