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교의 최종병기이자 임페리얼 나이트와 함께 인류제국의 로망 그 자체인 타이탄
크고 아름다운 크기와 그에 걸맞는 강력한 화력 때문에 인류제국 싫어하는 팬덤 사이에서도 타이탄은 좋아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
기계교에서도 기계신 옴니시아의 물리적 현신이라는 말까지 쓸 정도로 극진히 아끼고 귀중하게 대하는 물건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우리 입장에선 '그래도 이족보행병기보단 그냥 탱크나 자주포 같은 거 쓰는게 낫지 않아?'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극한의 효율충 군단인 기계교 아니랄까봐 본인 스스로도 타이탄이 기존 병기들에 비효율적이라는 건 인정하고 들어가는 편이다
실제로 대다수의, 심지어 타이탄을 굴리는 기계교 분파인 콜리지아 타이타니카의 테크프리스트들 조차도
차라리 같은 기계교 분파인 센츄리오 오디나투스에서 같이 굴리는 초대형 자주포인 오디나투스가 전투력 측면에서는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인정하는 경우가 많음
근데 그러는 인간들이 왜 비효율적이라는 타이탄을 더 많이 굴러요? 라고 한다면 이유는 간단하다
저 오디나투스의 생산효율이 타이탄보다 더 쓰레기라서 차라리 타이탄이 더 빨리 뽑고 많이 굴릴 수 있기 때문임
타이탄이 생긴거만 ㅈ간지인게 아니라 양산성도 되려 낫다고? 그건 신기허네.
효율 문제라기보단 그냥 설계도 없는게 더 크지 않음?
같은 기간 동안 10개의 A급 무기를 만들어내는 군대 vs 같은 기간 동안 100개의 B급 무기를 만들어내는 군대
역사적으로 보면 항상 전자가 이길 거 같지만 실제로는 후자가 이기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지
타이탄이 그래도 암흑이 이후 개발된 기술이라 양산가능하다는게 장점이긴함
양산기술도 소실된게 많아서...
그럼 비효율적인게 아니잖...??
실제로 저런거 많지. 차만 하더라도 전기차가 부품이 적지만, 기존 생산 인프라가 있어서 부품이 많은 내연 엔진이 싸서 대세…
타이탄이 생긴거만 ㅈ간지인게 아니라 양산성도 되려 낫다고? 그건 신기허네.
양산기술도 소실된게 많아서...
타이탄 설계도는 오랜 시간 써와서 안정적인 경우가 많고, 타이탄은 이미 생산 공정이 확립돼 있어서 만들기가 더 쉬움
저 세계관 병기들은 부품 하나하나 (나사까지) 일일히 축성해가면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잊으면 안댐
효율 문제라기보단 그냥 설계도 없는게 더 크지 않음?
그럼 비효율적인게 아니잖...??
전장에서의 기체의 실전 효율과 생산효율은 달라서
아~ 전투는 효율적으로 한다고~~
같은 기간 동안 10개의 A급 무기를 만들어내는 군대 vs 같은 기간 동안 100개의 B급 무기를 만들어내는 군대
역사적으로 보면 항상 전자가 이길 거 같지만 실제로는 후자가 이기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았지
b급이 a급에게 이빨을 박을수있으면 항상 후자가 이겻지.
후자가 2차대전 미국과 소련이였지.
청동기-철기 전환도 무기로서 성능만 보면 청동기 쪽이 초기 철기보다 나았음.
근데 청동기는 재료가 한정적이라 물량에서 한참 밀려서
타이탄이 그래도 암흑이 이후 개발된 기술이라 양산가능하다는게 장점이긴함
허긴 생각보다 양산성도 오지게 중요시여겨서 즈그들 쓸거 아니면 생산시간&난이도 대비 전투력도 중요시 여기긴 하던거같은데
오디나투스는 진짜 생산 가능한 포지월드가 극소수에다 타이탄이 가진 상징성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규모되는 포지월드라면 타이탄 생산하는게 나은거
타이탄은 군단 단위로도 굴리는데 오디나투스는 한대 굴리는거 보기도 힘든거 보면 말 다했음
이거 생산할 수 있는 데가 화성 뿐이라서 그렇다던데
실제로 저런거 많지. 차만 하더라도 전기차가 부품이 적지만, 기존 생산 인프라가 있어서 부품이 많은 내연 엔진이 싸서 대세…
인간은 모두 신을 본뜬것, 따라서 인간형이야말로 옴니시아의 축복이 깃들기 가장 좋은 형태라는 말이다
알겠느냐 이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