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제일 높인 암벽등반 시설에 오르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고소공포증 없는 사람들 보면.. 혹은 있는데도 저런 스릴을 만끽하는 사람들 보면..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 뭐지?? 자일이 안보여??? 프리 솔로인가???

카메라 맨은 카메라들고 더 높이 올라가 있네 ㅋㅋㅋ

넘모 무서워요 ㅠㅠ

카메라가 땅바닥 비추자 마자 발바닥이 간질간질하고, 오금에 힘이 빠진다....

초고층 빌딩에서 보는 풍경이랑 비슷하네요. 저건 미친짓이에요

오르다가
떨어지는 영상인줄 알고 조마조마

저정도 올라가는거면 낙하산 매고 올라가겠죠??

오금이저립니다

카린탑인가?? 올라가면 선두줌??

와씨... 갑자기 오줌마렵..

어렸을때 목욕탕 굴뚝에 올라간적 있거든요
올라갈땐 몰랐는데
내려올때보니 너무 높아서 온몸이 후들들 거렸는데..
이런거보면 왠지 무서우면서도 계속 보게됨
하지만 내자식이 그런다면
아주 반쯤 죽여놓을것같은...ㅋ

열기구에 매달린거네요..

사람이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일까요

요즘 오우에 볼 게 많아져서 너무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덴버에 있는 건가보네요.

92년 2월 전역후 일산에서 대단위 아파트 막노동할때 타워크레인 기사형님들하고 친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함바집서 밥먹다가 "니 함 크레인 올라와볼래? 니 올라옴 내가 십만원 현찰로 준다."
" 에이 형님 제가 이래뵈두 공수훈련까지 받은놈인데 그깟 50미터짜리 못올라가겠습니까? "
결론은 못올라 갔습니다.
철제 사다리타고 올라가는데 중간에서 포기...
손발이 사시나무 떨듯 떨리는데 도저히 못올라가겠더라구요.

스카이다이빙 인데 열기구 밑에 암벽등반 판을 설치했네요.
벌룬점프일 경우, 스카이다이빙 C 라이센스라고 200번 이상 점프를 해야지 자격이 됩니다.
헬멧의 카메라 장착도 200번이 최소조건이예요. ㅋ

난 목숨 두 개라도 안할 듯..

절대 안죽는다고해도 못할것 같아요..ㅜㅠ

숨쉴 산소는 있나 ㄷㄷ

손시렵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