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사일행이 악마들의 농간에 전세계의 적이 되서
일행이 하나둘씩 죽어가며 마지막에 준후만 남는데
검은 바이올렛과 아이를 죽여야하나 계속 고뇌하는데 결국 현암과 박신부의 의지를 이어서 안죽이니까
검은 바이올렛이 낳은 징벌자만이 아니라 구원자까지 쌍둥이로 낳아서 둘의 조화로 말세의 운명이 소멸해버림
정말 여운이 남는 엔딩인데 지금봐도 아녜스 수녀는 존나 죽빵마렵다
퇴마사일행이 악마들의 농간에 전세계의 적이 되서
일행이 하나둘씩 죽어가며 마지막에 준후만 남는데
검은 바이올렛과 아이를 죽여야하나 계속 고뇌하는데 결국 현암과 박신부의 의지를 이어서 안죽이니까
검은 바이올렛이 낳은 징벌자만이 아니라 구원자까지 쌍둥이로 낳아서 둘의 조화로 말세의 운명이 소멸해버림
정말 여운이 남는 엔딩인데 지금봐도 아녜스 수녀는 존나 죽빵마렵다
저래놓고 작가 후기에는 환빠보고 민족적 수음이라고 까던데
웹연재 할때랑 서적화 할때 기분이 달라진걸까
나만 해도 20대 초 생각이랑 지금 생각이 다른데
작가 생각도 바뀔 수 있지
ㄹㅇ 양심이 없는거 ㅋㅋ
앗 영화보려고 퇴마록소설안봤는데 스포당함!
근데 저 내용이 나오려면 애니가 15편은 더 나와야...
독자도 보는 내내 계략에 빠짐
죽여야 되는거야 살려야 되는거야...
결말 너무 강스포 아님? ㅋㅋㅋ
제목에 스포주의 추가함
근데 결말이 인상적이긴 함. 본지 20년이 지났는데 저 결말만큼은 나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음. 크으 갑자기 뽕차는데 소설 다시 봐야 하나 구판은 다 버렸는데 이북으로 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