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곤란으로 폐업을 했다고 합니다.
음원 사용료 내는 심정으로 십시일반 도왔으면 합니다.
국민 043 01 0692 706 윤정환(윤민석 본명)
https://cohabe.com/sisa/435450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의 윤민석씨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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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없이 도와주기엔..좀..
민중가요의 살아있는 전설이 생계곤란이라니....
와이프 암투병할때도 그리 안타까웠는데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다니 너무 아쉽네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수십년을 헌신한 이런 분을 지키지 못하면 우린 아직 한참 더 가야합니다.
이게 그냥 기부하면 안되는거지 않아요? 기부받는다고 등록해야 가능할건데
http://www.seoulnpocenter.kr/bbs/board.php?bo_table=npo_aca&wr_id=175
이건일단 단체의 경우이한데... 개인이 기부를 받는 부분은 잘모르겠지만
확실히 해야할거같아요.
윤민석님이 누군지 잘알지만 밑도 끝도 없는 이런식의 개인 후원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정보가 너무 없어요.
공신력있는 단체나 조직이 윤민석님 본인에게 허락을 받고 모금하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물론 자세한 정보는 필수이고요.
시사인에서 나온 계좌이니 정확하겠네요
촛불집회에서 항상 큰 힘이 되어줬죠
거기 나오신 분들 소소하게 십시일반으로 보내시면 큰 힘이 되어드리겠죠
저도 적게라도
윤민석
노무현에게 했던거 생각하면...
일단...저분...과거 NL쪽 사람이며, 전형적인 친북세력에서 활동하던 사람입니다. 그쪽으로 아주 유명했던 사람이에요...
가장 유명한 곡은 "한총련 진군가" 라고 해서 90년대 후반 상당히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저 양반의 또 다른 대 히트곡(?)이 있습니다.
놀라지 마세요...."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그리고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가 있습니다.
그 이후 안톤 오노의 헐리웃 액션으로 인한 김동성 선수의 금메달 강탈 사건이 나오자 "FXXking USA"라는 노래도 저 분의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더민주의 전신인 통합민주당의 당가도 저 분의 작품입니다.
여기까집니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바랍니다.
며칠전에도 비슷한 글이 있어 댓글 달려했다가 말았는데..달아봅니다..
윤민석님이 NL이건 친일파건 종북이건 매국노건간에
어떤 불만족 스러운 부분이 있다면, 그래서 그 분의 음악을 쓰거나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건 문제가 되지 않을 이슈입니다..
그러나 이미 80년말 90년초 전대협 진군가, 서울에서 평양까지등의 노래를 열심히 불러왔던 80~90년대 학번들과
2000년대 이후 이명박시절 촛불집회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등의 노래를 집회에서 불렀던 이들
그리고 세월호 이후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등의 노래를 집회에서 불렀던 이들이 그를 욕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그가 정치적인 신념이 다르다고, 그의 음악만 쏙 빼먹고 음악을 만드는 그의 생계를 나몰라라하는것이 민주주의라면
저는 그 민주주의는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상대방도 인정하는 것이 민주주의 아닌가요?
시위나 집회에서 (무상으로) 노래는 실컷 불러놓고
그 창작자가 그로인해 벌어들인 소득은 0에 수렴하는 데에도 모른척하는 것이 정상적인, 우리가 원하는 사회인가요?
(이미 수십년간 여러 단체에서 '무료'로 원곡의 MR을 그에게 원했고, 그럴때마다 돈이 안되는데도 제공했던 분이 그였습니다)
저는 가끔 이런 글이 올라올때마다 특정인의 정치적 신념을 시비걸어 그 창작물로 인해 자신들이 취한 이득은 공짜여도 된다는 논리가 좀 우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