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 기독교를 창시함
- 공생애를 택함
- 권력 없음
- 사랑과 구원에 대해 설교함
- 십자가에 못 박혀 사망
공자
- 유가를 창시함
(공자 말고 주공을 기원으로 보기도 함)
- 중용을 택함
- 권력 거의 없음
- 인의예지에 대해 설교함
- 제자의 죽음을 슬퍼하다 쇠약해져 사망
고타마 싯다르타
- 불교를 창시함
- 중도를 택함
- 권력 없음
- 자비와 열반에 대해 설교함
- 말년에 독이 든 음식을 먹고 병이 나 사망
자라투스트라
- 조로아스터교를 창시함
- 방랑을 택함
- 권력 없음
- 선악의 싸움에 대해 설교함
- 신전을 쳐들어온 적군에 의해 사망
(자연사설도 있음)
구루 나나크
- 시크교를 창시함
- 공동체 생활을 택함
- 권력 거의 없음
- 화합과 평등에 대해 설교함
- 카르타르푸르의 자기가 세운 공동체에서 자연사
무함마드
- 이슬람을 '재선언'함
- 정복군주
- 말 그대로 대족장 겸 대장군임
- 마누라 13명
- 그 중 하나는 결혼할 때 9살이었음
- 노예 소유함
- 대상단 약탈해서 세력 자금 충당함
- 유대인 학살함
- 간질 발작을 앓은 것으로 추정됨
- 병환으로 사망
- 사망 20년 만에 내전 일어남
부처는 독이 아니라 상한거야;
고타마 싯다르타
권력 없음 보단 권력을 내려놓음 이잖아ㅋㅋㅋ
무함마드는 여타 종교의 교조들과는 꽤 다른 인물이지...
무함마드 ㅈ나 상남자인듯
그것도 독이긴 해;
경험하고 싶다면 곰팡이 핀 빵 먹어보던가
사실상 이슬람 국가를 건국한 태조격 인물이니
다른 종교의 창시자는 성자 그 자체인 사람들이 많은데 무하마드는 성자보다도 정복왕의 면모가 강하게 드러남
교리도 어떻게 보면 교리가 아니라 법전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부처는 독이 아니라 상한거야;
그것도 독이긴 해;
경험하고 싶다면 곰팡이 핀 빵 먹어보던가
무함마드 ㅈ나 상남자인듯
무함마드는 여타 종교의 교조들과는 꽤 다른 인물이지...
고타마 싯다르타
권력 없음 보단 권력을 내려놓음 이잖아ㅋㅋㅋ
사실상 이슬람 국가를 건국한 태조격 인물이니
다른 종교의 창시자는 성자 그 자체인 사람들이 많은데 무하마드는 성자보다도 정복왕의 면모가 강하게 드러남
교리도 어떻게 보면 교리가 아니라 법전에 더 가까운 것 같기도 하고
그거에 대해서 당시 급격한 경제성장을 감당 못하고 온갖 사회병폐가 터져나오던 아라비아 사회에 (동롬 vs 페르시아 관계 악화로 기존 무역로가 못쓰게 되면서, 아랍인 살던 지역이 우회루트로 쓰이면서 거기 살던 아랍잉들이 급격히 부유해지는데, 부족사회가 그런 급격한 풍요를 감당못하고 빈부격차 등 온갖문제 터진거)
야 이렇게 좀 살라고! 하면서 (당시 아랍 부족들 입장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정치공동체를 제시한 게 꾸란이라서 그래.
그건 원본인 유대교의 영향도 컸음.
아무래도 이슬람의 경우 기독교보다는 유대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인데. 유대교도 마찬가지로 경전이 법전의 역할도 같이 했고. 교리를 어기면 천국에 갈 수 없다가 기본적인 베이스였음.
근데 기독교는 교리도 중요하지만, 네가 스스로 천국에 갈 행동을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 라고 해석을 바꿨는데. 이슬람은 기독교식 해석을 따르지 않고 유대교식 해석을 따랐기에 쿠란과 쿠란 안에 있는 샤리아가 나왔다고 해석하는 학자들도 있음.
정교일치 국가를 창시자 대에 실현한 양반이지 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이슬람 세속화가 더 어렵나 싶기도 하고
다른 종교지도자가 권력 없음 상태인게 꼭 자발적인건 아니라서 글쎄
솔직히 조로아스터교는 메인 아니지 내가 한 10년 전에 왠 외국인이 지하철에서 나한테 조로아스터교 번역 성경 비스무리한거 주면서 포교 하는 거 한번 보곤 구경도 못해 봤는데 해외에서도 믿는 사람 거의 없더만
이슬람은 당시 인외마경이였던 아랍의 질서를 정립한 사람이라서
피를 부를수 밖에 없던 교조였기도 했지.
다른 사람들은 종교를 창시하고 기존 질서와 대립을 안했지...
심지어 독보적으로 최근 사람이고 그래서 이런저런 인간적인 기록도 가장 많은 축에 속함 ㅋㅋㅋ
무함마드가 사망했을 때 한반도는 고구려 영류왕 때였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