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놋북으로 돌리던 몬헌 월드 스샷

간만에 노트북 만져보면서 자료 정리해보는데 몬헌 월드 하던 짤들이 남아 있어서 잠깐 구경해봤어.

다들 올려봤던 스샷들인걸로 기억은 하는데 한 4~5년전에 그랬던 듯 혀. 시간이 빠른 것 같네. ㅋㅋㅋ

노트북 자체 성능은 몬헌을 턱걸이로 돌릴 수준이긴 했지만 슬림형 노트북에 언더볼팅이 바이오스로

막혀버린 커피레이크 cpu를 달고 있어서 발열이 상당했고, 그래서 프레임 드랍 보다는 발열로 시스템이

강제로 절전 모드로 들어가는 상황을 걱정해야 했던듯 혀. 기억하기론 알바룡 공략할 때 리트라이로

30분 이상 게임을 진행하면 컴이 30~60분 사이에 한번씩 꺼졌던 듯 혀.

그래서 유튜브의 도움을 받아 대충 저렇게 맞추고 게임을 진행하게 되긴 했어.

컴 수명을 생각하면 안하는게 베스트였겠지만, 욕구는 어쩔 수 없었던듯 혀. ㅋㅋ

방법은 이전 내용 복붙하면 이러혀.

Nvidia Profile Inspector 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게임을 선택하거나

해당 게임이 목록에 없다면 전역(GLOBAL) 옵션을 선택한 후

아래의 두 항목값을 변경

> Antialiasing - Transparency Supersampling 에서 'AA_MODE_REPLAY_MODE_ALL' 선택

> Texture Filtering - Lod Bias (DX) 값을  0x000078 정도의 값으로 변경

저렇게 하면 5~10 프레임 정도 올라갔던것 같고 발열이 5도 정도 줄었던 것 같긴 한데

그래도 1~2시간 사이에서 컴이 발열을 못버티고 꺼지긴 했어. 그래서 알바룡 토벌로

장기전에 접어들 때면, 토벌 시간을 못맞출까봐 걱정하기 보단 컴이 꺼질까봐 조급해 했던 듯 혀 ㅋㅋㅋ

그러다 보니 강제로 1시간 마다 휴식 시간을 가져줘야 했던듯 혀.

노트북을 테이블 위에 앉아서 할 수 없는 환경이어서 땅바닥에 

엎드려서 했기에 오래 하면 몸도 아파서 오래 할 수 도 없었지만 말이여. ㅋㅋ

여튼 그런 경험이 있었기에 가끔 데탑 컴에서도 저렇게 일부러 맞춰서

플레이 하곤 혀. 할때마다 저 당시의 상황이 생각나기도 하고 저 그래픽 나름대로의

오묘함이 맘에 들기도 해서 가끔 기분 전환으로라도 찾게되기도 하는듯 혀.

추억에 젖어서 주절거렸는데 이만 줄이고 나머지 스샷이나 올려볼게

맨 아래는 토벌 성공 영상인데, 대충 저렇게 돌아갔다는 거만 확인하면 될 듯 혀. ㅋㅋㅋ

긴 글 읽어줘서 고마우이

그럼 다들 즐겜즐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