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 캐 자체도 외모나 성격이 호감이고 전투 스타일도 시원시원해서 뽑고 싶은 점도 있지만
장리 좀 제대로 강하게 써보고 싶기 때문임.
지금도 투딜 파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어지간한 딜러들과는 다 합이 괜찮아서 범용성도 좋은 건 맞아.
필드 성능도 최고급이지.
하지만 본인을 받쳐주는 파츠가 없으니까 딜이 너무 심심해ㅋㅋㅋ
안 그래도 반주 버프가 다른 파티원 버프라 본인 딜이 살짝 아쉬운데
용융+스킬/궁 부스트도 받지 못하니 명전 기준으론 화끈한 폭딜이 불가능함.
아무리 퀵스왑으로 DPS가 높은 이점이 있어도 눈에 보이는 딜이 좀 강해야 쓸맛이 있다고 보기에..
파츠가 확실한 딜러들은 컨트롤을 좀 널널하게 해도 여유있는 반면
장리를 쓸 때는 빡세게 퀵스왑을 해야 겨우 다른 탑급 메인딜러들 덱과 비슷해지는 것도 좀 피곤하고.
메인딜로 써먹기엔 뭔가 애매함
캐릭터 설계부터가 단독 메인딜러로 쓰라는 컨셉이 아닌듯. 그래서 브렌트도 힐러의 탈을 쓴 딜러에 가깝고.
장리랑 쓰일 메인융융딜러는 도대체 언제쯤...
쿠로가 금주때만해도 인멸싫어하나 했더니 리나시타까지 나온 지금보면 융융을 젤싫어하는듯
나와봐야 알겠지만 브렌트의 딜 기여도가 꽤 높을 수 있음. 아마 용융팟은 파티원 전원이 비교적 골고루 딜을 하는 컨셉으로 밀고 나갈지도?
브렌트 2돌해야겠네 돌파 효율 쩔어보이던데..
크리 30% 올려주는 돌파가 특히 좋아보이더라. 문제는 지갑 상황이지만ㅋㅋ
지갑 지키려면 적당히 포기하면서 해야겠지 ㅋㅋ
브렌트 유출보고 대충 느낀점
브렌트로 딜 힐 하다 장리한테 토스
장리가 토스받고 쓸거 다쓰고 메인딜한테 토스
메인딜 핵 발사!
이런 설계같아!
용융팟 컨셉을 세명 모두 딜을 하는 식으로 만들려는 걸지도? 브렌트 딜량도 꽤 괜찮을 가능성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