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들이 밥먹고 바로 바로 양치 꼼꼼히 하는데요..
튼튼이, 힘찬이, 희망이 모두 치과를 다닙니다.
튼튼이 = 신경치료+크라운 2개
힘찬이 = 충치치료 떼우기 10개
희망이 = 충치치료 떼우기 10개
치과 갈때마다 아빠 카드 기둥뿌리 뽑히는 소리가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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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때는 양치 잘 안했어도.. 21살에 신경치료+크라운 하진 않았다 이놈들아~!"
아빠 잔소리 작렬 하는데도..
카니발 뒷자리에서 튼튼이 마취 안풀려 입모양 이상하다고 웃고 떠들고..
튼튼이 반대쪽 신경치료+크라운 한번 더 남았데요..ㅋㅋ
https://cohabe.com/sisa/4350332
딸들이 양치를 잘 하는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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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애들이 10개나 충치 치료를 해야 할 정도인가요??
다른 병원에도 가보기를 권합니다.
너무 과도하게 치료 안해도 되는것까지 카운팅 하는 느낌이네요.
살짝 떼우는건 1~2만원 하는것 같아요.
신경치료+크라운이 비싸네요..ㄷㄷㄷ
양치보다 먹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젤리류는 콜라보다 더 안 좋음 ㄷㄷㄷ
막내는 말씀하신 젤리류+탄산 이 맞는것 같아요 못먹게 해야겠네요.
치실이요 ㄷㄷ앞뒤가 아니라 이가 닿는 부분 안쪽이 썩는거임 ㄷㄷ
치실도 꼼꼼하게 하라고 해야겠네요.
예비진료로 신경을 죽여 버린다는건 너무 한데요?
음 틈새 사이사이. 양치법이 잘못된거 아닐까요
양치는 정말 열심히 하거든요..
우리 애들은 어려서 부터 아에 어금니 전부다 틈새 메꿔 주었음.. 4~5년 마다 한번씩 메꿔줌.
대충 닦아도 충치 전혀 없음....물론 무조건 2~3개월 마다 한번씩 치과는 가서 점검 받음.
이와 이 사이 틈새가 아니고 어금니 위쪽 갈라진 틈 같은데 를 메꿔주는거 같더라구요.
맞습니다..... 치아색 레진 같은 걸로 위쪽 갈라진 곳 메꿔줌.. 25년 전에도 1개당 5만원 씩 주었음..
그럼 일단 둘째랑 막내는 충치치료하고 메꿔주면 아마도 신경치료까지 가진 않겠네요.
국민학교 때 충치로 17개 때우고 꽤 꼼꼼히 관리해서 그런지
이후로는 충치나 신경치료 안해봤네요.
지금은 치솔+어금니치솔+치간치솔 씁니다.
치간치솔은 아이들은 안쓰는것 같긴 합니다. 치실도 있긴한데 튼튼맘만 쓰는듯..
솔직히 이는 고등학교 하고 군대에서 다 상한듯 하루종일 갇혀있으면서 양치질도 제대로 못했으니
저는 최소 30중반 넘어서 첫 신경치료 했던것 같은데..
튼튼이는 이제 21세 인데 신경치료라니 이해가 안가서요.
전동칫솔 사주세요.
저도 칫솔질이 문제인지 잇몸 다 상했는데
전동칫솔 사용 이후로 천천히 복구중
생각해 봐야겠네요..
타고나는거라 들었습니다 ㄷㄷ
전 40넘도록 양치도 맨날 안하는데 충치 하나 없네요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