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라 시청자들이 몰입해서 그런거지
브레이킹 배드의 모든 비극은 이 인간이 원인이다.
그냥 평범한 약쟁이에 불과하던 제시 핑크맨이 거물 악당들과 형사들의 표적이 되어서 고통받게 한 것도 월터 화이트였고
허영심이 조금 있기야하지만 크게 모난데 없던 아내를 히스테릭한 피해망상자로 만든것도 이 남자.
월터네 가족을 자기 가족처럼 챙기며 어려울 때마다 그들을 지탱해주던 행크 또한 이 인간이 죽인 거나 다름없다.
애초에 월터가 진짜 악인이 아니었다면 처음 목표였던 사후 가족들 생활비를 벌었을 시점에서 손을 떼어버렸어야 맞다.
여러가지 사건이 터져서 손을 못 댓다는 것도, 가족을 지키기 위했다는 것도 모두 핑계.
그저 자신이 악한일을 하는게 너무 좋아서 계속한 거라는 건 당장 본인이 인정한 거라 이 인간은 빼박 악인 맞다...
월터가 선역이라고 잠깐이라도 생각한 사람은 정신과 가야됨
각본가 피셜 스카일러는 전형적인 일반인의 반응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욕먹을줄 몰랐댔나
"날 위해서 한 거야. 난 이 일이 즐거웠어. 잘하기도 했고. 정말로... 살아있는 기분이었어."
월터가 선역이라고 잠깐이라도 생각한 사람은 정신과 가야됨
각본가 피셜 스카일러는 전형적인 일반인의 반응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욕먹을줄 몰랐댔나
스카일러도 공범인데 모든 잘못을 월터에게 떠넘겼으니
"날 위해서 한 거야. 난 이 일이 즐거웠어. 잘하기도 했고. 정말로... 살아있는 기분이었어."
궁상 카리스마라는 신영역
자존심에 잡아먹힌 인간
타잍 타잍 타잍 행님이 아니네 시무룩
애초에 그냥 중후반 가면 대놓고 악인이라서.. 교도소 계획살인에선 거의 최종 흑막 바이브.. 주인공이고 우리야 사정 다 알고 있으니 초반 시즌에 빌드업 쌓으면서 감정 이입하고 응원하게 되는 거지 멀리서 보면 그냥 브레이크 고장 난 트럭이 휩쓸고 간 것 마냥 주위 사람들한테 영향을 끼침..
은퇴자금이라고 해야하나 노후자금이라 해야하나 어쨌든 목표금액은 시즌 1 초창기에 바로 벌었었나? 후반가서 벌었나?
시즌 1 초창기에 기반이 너무 없어서 투코네 패밀리에 접근했다가 싹다 털리지?
처음은 돈이 필요했던 서민이었지만
범죄에 발을 들이고는 악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