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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 리노아: 칸트가 어떻게 살았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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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카 어떻게 살았는지 아세요?


분단위로 스케줄을 정해서 지켰다고 하잖아요


근데 제가 그렇게살았어요. 살고싶어서 그렇게 산건 아니고


제 몸이, 특정한 기준을 벗어나는걸 진짜 못받아들어요

정해진 음식이 아니면 못받아들이고 그런데, 이게 행동에도 적용되거든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작업을 하지 않으면 몸이 망가져요

그래서 한창 할때는 진짜 분단위로 알람 맞춰놓고 살았어요

그때 친구들이 저보고 칸트라고 불렀어요


근데 방송하면 그게 안되잖아요, 이게 언제끝날 지 모르니까

그래서 제가 방송초반에 엄청 컨디션이 안좋았어요


제가 여행다니는걸 엄청 좋아하는데 싫어하는게 저 이유에요

음식맛도 좋고 볼거리도 많고 그런데 내 스케줄을 벗어나니까

적응하기전까진 몸이안받더라고

댓글
  • 시엘라 2025/02/17 09:20

    아하
    문명을 해야하는게 정해져 있다는거군

    (NWsF28)

  • 김-석양 2025/02/17 09:20

    아니 막줄은....

    (NWsF28)

  • 고룡 2nd 2025/02/17 09:27

    군대가 적성이겠는데?

    (NWsF28)

(NWsF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