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윙슈트 액션 멋있었음. 날개로 감싸서 전신방어같은건 시빌워에서도 보여줬던거지만
비브라늄으로 제질이 바뀌면서 내구도가 올라가서 그런지
날개로 배고, 찌르고, 좀더 적극적인 공격수단으로 쓰는게 멋있었음.
미사일로 서핑보드 타는건 로망 넘치더라.
스티브는 저런거 못할듯 ㅋㅋㅋ
- 레드윙에 방패 달아서 쉴드 드론으로 쓰는거 신박했음 ㅋㅋㅋ
토르3에서 묠니르 빙빙 돌리면서 방패로 쓰거나,
자기 주변에 망치 날아다니게 둬서 적 공격하던 묠니르 액션 보면서 느껴졌던 신박함이 또 느껴짐.
- 역시 캡틴 아메리카는 단순 슈퍼솔져는 아니라고 보여준거 좋았음.
스티브도 그랬고, 샘도 그렇고.
존 워커가 캡틴 아메리카가 못된것도 저게 부족해서 그랬던거고.
- 그래도 샘은 스티브에 비해서 좀더 인간적이라 재미있었음 ㅋㅋ
스티브의 고결함은 좀더 이상적, 초인적인 수준이라면
샘의 고결함은 훨씬 인간적임.
"버키가 한 말은 다 개소리야. 혈청 맞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