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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여지껏 가본 나라들을 세보았습니다..

심심해서 이제껏 여행한 나라들 손꼽아보면서 각 나라별 사진 한장씩 올려봅니다..

일단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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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설명안해도 잘 아시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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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루아페후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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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본은 후쿠오카, 오키나와, 대마도 등 몇번 갔었는데...

사진은 오키나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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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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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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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너무나도 유명한 가우디의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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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리 앙뚜와네뜨 정원인가...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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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벨기에는 자전거여행중 프랑스에서 네덜란드로 넘어가는 길이라 특별한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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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큐브하우스죠. 이외에도 특이한 건물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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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델베르그 철학자의 길에서 내려다본 시내와 하이델베르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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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스지방....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에 있는 동화같은 마을입니다.

현재는 프랑스소속이지만....옛날부터 전쟁때마다 프랑스/독일로 나라가 자꾸 바뀌어서 

현지 사람들은 자신들은 '알자스인'이라고 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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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안데르마트를지나 알프스를 넘어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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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콜로세움 앞에서 설정사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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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산토리니. 나나나나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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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카파도키아나 파묵칼레 사진은 많이 보셨을듯하여....

여기는 페티예에서 50km정도 떨어져있는 사클리켄트 계곡입니다.

산 자체가 지각변동으로 갈라지면서 생긴 협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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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그루지아)

탑들의 도시 메스티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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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젤바이잔

은공예로 유명한 라힉이라는 마을로 가는 길입니다.

앞에 양떼들이 길막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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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카작에서는 스탭지역인 사막을 통과하는게 제일 힘들고 인상깊었지만.....

사진만으로는 어느나라인지 구분이 안되어 이사진으로 대체...

투르키스탄이라는 마을의 옛 성?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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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스탄...

카작에서 키르 넘어가서 마나스 들어서서 얼마안가 보인 댐...

키르기즈스탄도 예쁜 풍경사진은 많은데...

이 나라를 특징지을수 있는 풍경사진은 없어서 이걸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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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도도 유명한 건축물 사진들은 많이 찍었지만....

제일 기억나는게 꼴까타에서 봉사활동한 기억이라...

니흐말 흐리데이(죽음을 기다리는집)에서 봉사활동하면서 빨래 널어놓은 옥상에서 맞은편 깔리가트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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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안나프루나 어라운드코스를 돌면서...

제일 높은 토롱라(해발 5416m)에서 텐트치고자고난 다음날 아침...

앞에 보이는 사람들은 아침일찍 올라온 중국인트래커들...

전날밤 텐트안의 기온이 영하 18도였다는....

텐트앞에는 푸대자루로 신발을 감쌌던 게 얼어서 덩어리째 나뒹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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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운남성쪽의 석림입니다.

중국은 운남, 사천성쪽으로만 한달정도 여행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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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 사원

요때는 접이식 미니벨로 가져가서 씨엠립에서만 머물며 돌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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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예류 지질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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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쿠알로아렌치...아...하와이는 미국이랑 중복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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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이칼호수의 알혼섬입니다.

한민족의 근원이자 샤머니즘의 성지로 알려진 곳이죠.








보자...

전부다 몇개국인가...

미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조지아
아젤바이잔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인도
네팔
중국
캄보디아
대만
러시아


총 23개국이군요....

인도네시아, 태국을 빼고는 전부다 자전거로 여행했습니다..



아직도 가보고싶은 나라는 많고.....

점점 나이는 먹고....ㅠㅠ


목표는 죽기전에 남미, 아프리카까지 자전거로 여행해서 5대륙을 전부 가보고 싶은데...






여러분들은 어디까지 가보셨어요?





댓글
  • 쿠쿠크크섬 2017/11/17 21:15

    와우..대단하십니다 사진구경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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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중낭만 2017/11/17 21:15

    제가 숫자로는 조금 더 많이 가봤는데 글쓴님이 좋은데는 더 많이, 제대로 다니신 듯 합니다 ㅎㅎ
    근데 중간에 설정사진 아닌거 있는데요! 오타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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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arazara 2017/11/17 21:30

    나름 두어시간동안 긁적인 글인데....
    여행게시판의 글이 베오베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혹시라도 베오베 가게되면 각나라 여행하면서 하나씩 사모은 기념품 인형들 일일이 사진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근데 이건 피규어란에 올려야할지..여행게시판에 올려야 할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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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마왕 2017/11/17 21:41

    우와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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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뭬야? 2017/11/18 00:44

    전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태국, 캄보디아, 모로코, 스페인, 그리스, 스웨덴, 중국, 몰디브 이렇게 12개국이네요.
    다 다시 가고싶고(사실 중복도 좀 있어요...), 또 새로운 곳도 가고 싶어요. 여행은 진짜 다녀도다녀도 또 나가고 싶네요.
    미주나 중남미도 가고싶고, 호주나 뉴질랜드도, 팔라우도 가고싶고 ㅠㅠ
    국외 뿐 아니라 국내도 많이 다니고 싶은데 생각보다 제 인생에 기동력이 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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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얍얍얍얍야압 2017/11/18 01:01

    필리핀, 홍콩, 중국,
    영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미국, 캐나다, 멕시코
    15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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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더군 2017/11/18 06:36

    고 베오베!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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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러스999 2017/11/18 07:47

    홍콩 대만 필리핀 캐나다 독일 프랑스 이태리 폴란드 미국 일본 베트남 중국 벨기에 영국 스위스 괌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인도 싱가폴 말레이시아 오스트리아 체코 사우디. 대략 25개국 정도 되네요 하지만 대부분 출장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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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집에가 2017/11/18 07:56

    일본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홍콩 이 끝이네요 ㅠ
    자전거로 다니시다니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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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마루 2017/11/18 08:12

    저도 16개국 정도...
    무엇보다 토롱라 사진이 반갑네요
    어라운드 트레킹 하신 분들을 보면 동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춥고 아름다운 길을 열흘동안 오르는 심정을 누가 알까요^^
    셰르파의 힘을 빌려 한 발 한 발 힘겹게 올랐던 그 시간이 언제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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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소녀 2017/11/18 08:20

    해외여행 경험 0 이신 분들 추천 좀 눌러봐요ㅠㅠ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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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龍驤 2017/11/18 08:29

    저는 일본이랑 북한! 당시 해로로만 가능했던 금강산을 다녀왔죠. 제가 간 것이 2002년인가 그 즈음이었고, 이듬해 무렵에 육로관광이 열렸다가 피살사건이 있은 후로 더는 못 가게 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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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늩의유머 2017/11/18 08:29

    베르사이유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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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로상 2017/11/18 08:33

    아시아: 중국( 2년 거주, 여행으로만 5회 이상), 홍콩 (4회이상), 인도네시아, 일본 (10회이상), 마카오, 말레이시아(2회), 필리핀, 싱가폴(2회), 대만(3회), 태국(3회), 베트남(2회) - 총 11개국
    유럽- 오스트리아(2회), 벨기에(2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체코(2회), 덴마크(현재 거주중), 프랑스(3회), 독일, 헝가리(2회),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3회), 라트비아, 모나코, 네덜란드, 폴란드, 러시아, 슬로바키아, 스페인, 스웨덴( 주말마다 방문), 스위스(2회), 영국(2회), 바티칸, 몬테네그로 - 총 24개국
    미주- 캐나다, 미국(3회), 멕시코, 쿠바 - 총 4개국
    오세아니아- 호주 - 총 1개국
    총 40개국 여행했네요!! 이번 겨울방학때 몰타, 포르투갈, 스페인, 모로코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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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맘속바다 2017/11/18 08:53

    저도 아침부터 세어보니 벌써 34개국 정도 되네요
    일때문에 가기 힘든 나라에 많이 가봤어요.
    하지만
    Zarazara님처럼 충분하게 둘러보진 못 한 것 같아요
    여행을 좋아해서 일전에 Zarazara님 블로그 다 읽어보았었지요
    항상 좋은 글 잘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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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달리 2017/11/18 09:15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베트남 일본 러시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11개국이네요.
    이중에 가장 좋았던 곳은 노르웨이! 여름에 가서 날씨도 무척 좋았고 피요르드와 트레킹이 기억에 남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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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있는시민의 2017/11/18 09:23

    샤크리켄트 입구쪽 물살이 너무세서 손에 손을 잡고 건너던 기억이 나네요^^
    자전거 여행 다니실때 샤크리켄트 같은곳도 그냥 가셨나요? 아님 현지 투어신청해서 다녀오셨을까요? 궁금해서^^
    아프리카 대륙도 추천드리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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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을린제비 2017/11/18 09:26

    전 필리핀, 뉴칼레도니아, 멕시코, 미국
    이렇게 4개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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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맛우유 2017/11/18 09:27


    아직까진 신혼여행으로 갔던 발리가 유일...
    우리 갔을때가 발리에서 명절이였을때라 집집마다 장식같은거 달려있어서 좋았어요.
    사진 저게 신들한테 바치는 공물이였는데
    공물로 바치는것도 죄다 꽃들에 많아서
    향냄새랑 꽃 좋아하는 저로썬 넘나 좋았던거..♡
    그리구 다음달에 엄마랑 중국 장가계로 여행가요!!!
    죽기전엔 꼭 한번쯤은 가볼만하다고 강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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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碩 2017/11/18 09:29

    일말고 순수 여행목적으로 간건... 신혼여행때 가본게 전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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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고양이 2017/11/18 09:35


    sala de u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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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온김치 2017/11/18 09:40

    글 보고 어디 갔지 생각해봤네요
    미국 괌
    일본 도쿄 후쿠오카 요코스카 쓰시마
    중국 베이징 상하이 칭따오 홍콩
    필리핀 마닐라 세부
    태국 푸켓
    인도네시아 발리
    싱카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브루나이
    방글라데시
    8군데는 세금으로 다녀온 곳이죠
    멀리 가보곤 싶은데 여유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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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차원여시 2017/11/18 09:43

    이불밖은 위험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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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깊은숲길 2017/11/18 10:05

    제가 뱅기타고 나간 중에 최고는 평양이 아닌가 합니다. 인천에서 직항으로 서해상을 ㄷ자로 돌아 입경.
    3박4일동안 평양시내와 남포 다녀온 것은 최고의 경험이었어요. 호텔에서 구입한 요리책도 뜻밖의 선물이었고요. 어서빨리 남북관계가 개선돼서 서로 오가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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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쵸코 2017/11/18 10:05

    멋져요!! 전 이번년도부터 한개씩 가보려고
    노력하는데 시집가기 전까지 5개도 못갈것같네여....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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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관선생 2017/11/18 10:13

    방문국가 인증하는데가 있대서 와봤습니다.
    현직 조종사인 저의 방문국은... 60초 후에 공개됩... 니다 가 아니고 ㅋㅋㅋ  더 말 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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