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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에서 마음에 들었던 쓰레기 영화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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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소맨 1부의 최종장에서 체인소맨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지배할 계획을 세우는 마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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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그녀는 체인소맨을 너무나도 좋아하기에 그 과정에서 자기가 죽어도 영광이라고 할 정도로 사랑이나 다름이 없는 감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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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명의 대립은 장식하는 최후의 대결로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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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마키마가 만드려는 이상적인 세상에서 쓰레기 영화가 있냐는 질문에 마키마는 정색을 하면서 그런 영화는 없어지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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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수많은 쓰레기 영화를 보면서 그 중에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명작 영화를 발견했던 과거의 덴지와 마키마의 과거를 부정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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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 유명한 "그럼 역시 죽이는 수 밖에 없겠네" 대사로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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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키마가 덴지라고 생각하면서 경멸했던 상대는 마키마 본인이 그 누구보다 갈망했던 포치타라는 충격적인 반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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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포치타가 말했던 쓰레기 영화는 마키마 시점에서 덴지의 인생이며, 그게 그녀의 세상에 있어도 되냐는 의미로 물었지만 허용조차 하지 않았기에 타협조차 없던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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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게 모두 사실이라면 마키마는 죽는 순간까지 지배를 추구할 뿐 상대는 이해하지 않는 독선적으로 최후를 맞이했기에 나름 흥미로운 추측이라고...


댓글

  • 의견
    2025/02/09 23:41

    마키마는 덴지보다도 철이 덜 들었으니 포치타도 거르는 것

    (YzRXIE)


  • 후부키갓
    2025/02/09 23:41

    정말 명작입니다

    (YzRXIE)


  • 남궁횽
    2025/02/09 23:42

    극성빠는 죽어야 고쳐진다는 결말

    (YzRXIE)


  • ER
    2025/02/09 23:47

    햐.. 만간 다시 읽어봐야 쓰겄다

    (YzRXIE)


  • 1235424664
    2025/02/09 23:47

    포치타는 덴지로 부터 탈착되도 활동에 문제 없는데
    정말 덴지와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도 엿볼 수 있는거 같음.

    (YzRX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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