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 "여보세요 샘? 나 버키인데 진짜 못해먹겠어" (유출루머포함)

"아니 내가 하원의원 딱지도 달았는데 이 개폐급 애들 관리하란게 말이 되냐고"

"여기 워커 빼곤 안면식 있는 애가 아무도 없"

"으아아아ㅏ 버키!! 지금 당장 와줘!"

"지금 대통령이 빨갱이 헐크로 각성해서 날 개패고 있다고! 버키 네가 필요해!!"

"..."

"아 캡틴 활동 중에 내가 방해했네"

"내가 지금 바빠서 나중에 연락할게. 이쪽 애들은 내가 함 해보고 ㅇㅇ"

"으아아ㅏ 버키 개1새끼야아ㅏ!!"

"새벽! 용광로! 열아홉!!!"

"그래서 누가 방패 들랬냐ㅋ"

"에휴 내가 조별과제 대장이어도 샘보단 낫"

......

....

"어 샘? 어...응응 많이 힘들지 그렇지."

"그게 정말 면목없는 얘기지만, 지금 캡틴 아메리카의 도움이 필요한 몹시 위험한 상황이 여기에... 어 그러니까 지원을..."

"...레드 헐크한테 퇴역군인이 약골이군 한번 당해주면 생각해보겠다고?"

개폐급 팀원 데리고 미친 슈퍼맨하고 싸워야 함

혈청 빨았어야 했다고 한탄하는 중

....

"뺑이쳐라 등신들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