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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누나랑 닭 먹으러 왔는데요

여기 서빙하시는 분이
누나보고 저번에
화장품 두고 갔다고
챙겨주시네요.
누나네 동네라서 얼마나 자주 왔길래 물어보니
술많이 마시는거 들켰다고 민망해 함
그나저나 여기 직원분
화장품 주인을 정확히 기억하고 챙겨주시다니
뷰게러로서 매우 칭찬하고프네요ㅇㅇ
댓글
  • 어질어질 2017/11/16 21:38

    와, 두고 간 화장품을 챙겨 주시다니! 정말 고마울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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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바람불어 2017/11/16 21:59

    서빙분이 누나를 ...(?) 뚜뚜루뚜 뚜뚜루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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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받아들여 2017/11/16 22:02

    제목보고 미아인줄 알았는데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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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nager 2017/11/16 22:18

    앞으로도 계속
    그냥 친한 누나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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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경원 2017/11/17 01:23

    님 치킨만 먹고 바로 귀가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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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ims3 2017/11/17 01:32

    직원분 정말 좋으신 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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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마딜로 2017/11/17 02:30

    저희가게에도 화장품 흘리고 가시는 분들 많아요
    노래방이라 조명 어둡고 소파가 붙어있어서
    흘리면 모르고 가시나본데
    찾으러오시는 분들 열에 한분..
    파운데이션, 립스틱, 아이라이너, 펜슬, 립밤
    등등등 좀 찾아가세요~
    남자인  제가 바를 순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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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른하게볶햄 2017/11/17 03:47

    아 괜히 긴장했네...
    혹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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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러가야지 2017/11/17 06:37

    게시판을 두 번이나 확인했는데도 끝까지 사람을 긴장하게 만드는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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