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물이 유시민 작가임에도
방금 썰전에서 말한 탁현민사퇴 권유 발언은 반대합니다.
뭐 사람이다보니 100% 완벽할 수 없는데, 이 부분은 유시민 작가의 단점이 드러난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처럼 상대를 사람으로 바라보고 관용이랄까 상황을 나이브하게 본다랄까
탁현민이 오른팔이 아닌 손가락일지언정 그것을 시작으로 팔, 다리, 몸통, 머리까지 칠게 뻔한데 말이죠.
탁행정관 사퇴 절대 반대합니다. 법적으로 최대한 싸우고 시시비비 가려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지금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오해를 하고 계시네요. 유시민도 그정도는 실수라고 봤도
사퇴하라는건 그냥 개인적인 연민애서...여기저기 공격받으니 청와대나오면 내가 먹을거 사주고 싶다 라는 의미에서 힘들어보이니까 개인적으로 그만두면 좋겠다 라고 얘기한거예요.
유시민 작가 요새 박형준이 너무 키워 주네요
박형준은 무조건 지 얘기만 하는데 유시민은 하나 주고 하나 받고
이러다 보니 슬슬 짜증만 나네요
썰전 못보겠습니다
유시민은 입으로는 이겨도 정치싸움은 못합니다.
말하는 뉘앙스에서 탁 행정관에 대한 애정,안타까움 ,아낌 등의 진심에서 묻어 나오는 발언인듯 합나다~
물론 오해하겠다싶기도 했습니다 저도 보며~
탁 행정관 본인이 적당한 시기가 되면… 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아직 적당한 시기가 됬다고 생각치 않나보죠~
탁행정관 본인의 선택을 믿고 있으렴니다
제가 이해한게 올바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받아들인 바로는-
이번 기소건 때문에 사퇴해야 한다고 말한게 아니라, 인간적으로 너무 힘들어보이니 친한 마음에 쉬었으면 좋겠다고 한 말인거 같아요. 이 정도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죠.. 우리도 문통 괜히 하기 싫은 대통령 시켜놔서 미안하다고 하는거랑 비슷한 맥락인듯요
다만 유작가의 말을 잘못 이해하면 괜히 선거법위반 기소건으로 사퇴하라고 하는 듯이 들릴 걱정은 되네요. 다만 유작가가 그 의미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유시민은 정치는 아닌거 같음...
저도 반대 합니다.
유시민 작가말은 탁현민 개인을 위한 예기였죠. 힘들게 싸워왔으니 좀 쉬어라는. 지인으로 충분히 할수있는 예기라 보이네요. 문재인 대통령도 노무현 대통령시절 초기에 너무 힘들고 이가 다 빠질정도여서 10개월후 민정수석 그만두시고 히말라야로 간적도 있으니까요.
저도 좀 쉬고 돌아오는 게 맞다고 봐요. 굉장히 무리했을 건데.
방송에서 저러면 안됩니다 왜자꾸 빌미를 주나요? 화나네요
유시민 행정력이나 업무수행능력은 몰라도 정치력은 영 아니죠.
솔직히 정당브레이커, 선거 패배의 아이콘 맞잖아요?
저분은 본인이 너무나 당해본경험을 많이 보고 본인도 너무 오래 당해본분이라 그 고통을 알아서 그런거임..
유시민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고
개인의 입장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유시민도 문정부가 잘되는 방향에서 조언한 것일테고
저는 탁행정관이 계속 있으면 좋겠지만요.
유작가님이 의외로 마음이 여린 분이라 그래요. 일은 힘든데 여기저기서 공격만 받고 있으니 지켜보는 입장에서 안쓰러운 마음이 든것 같던데...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긴 했죠
방송에서 유작가님 말 하면 그게 찌라시들한테 어떻게 이용될지 아시는 분이 실수 하셨네요.
요즘 예능도 하고 방송 많이 하시다 보니 좀 나이브 해지신거 같은데 오히려 유작가님이 방송 좀 줄이고 여유를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단 탁행정관은 안됨 끝까지 일시켜야함 그렇게 일잘하는사람이 또 어디있음? 정말 인간 개차반이라도 저렇게 일잘하는 사람은 써먹어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런 말도 안되는 꼬투리로 하나 하나 떨어져 나가면 나중에 문프 옆에 누가 남아있겠음? 정작 제발 좀 꺼지라고 비는 인간은 안 떨어져나가고...
유시민 작가의 발언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빌미기 될 것 같아 아쉽다는 정도로 끝났으면 하는 글이네요. 그 발언 때문에 탁현민 행정관이 과연 더
힘들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발언이 없다고 하려던 공격을 멈추거나 하지는 않을 텐데요. 그 발언이 결과적으로 사퇴로 이어질 수 있나?
본인이 사퇴권유했다고 탁행정관이 자진 사퇴할거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닐 것이고 시청자도 그렇게 생각할 것 같지 않고요.
걱정하시는 분들의 지나친 기우라고 생각 됩니다.
그 발언은 진심으로 사퇴를 했으면 이라기 보다 당신이 보기에 탁행정관이 힘든 과정을 지나고 있고 그 만큼 고생하는걸
여러분이 좀 알아 주세요. 라는 정도를 생각 하면 얘기꺼리도 아닌 말인것을.. 물론 유작가님이 이런 글을 보면 이런면도 있구나 할 수도
있겠지만요.
전반적으로 댓글 분위기는 유시민 작가의 발언 취지는 알겠지만 하면서 심하게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유시민작가는 현재 공인인걸까요? 어쨋든 미디어에서 하는 말이니 본인 말에 어느 정도 책임을 가지고 있어야 겠지만
저 발언이 그런 수위인가? 그 말 때문에 정치는 못한다. 선거 패배의 아이콘이네 하는 야지를 받아야 할 일인지.....
그런 내용은 정치인으로서의 자질과 정치인으로 활동할때의 선택등 따져야 할 것이 굉장히 많고 복잡한 일일 것인데요.
타인에게 기대했던 만큼 기대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해서 그 사람을 함부로 얘기하는것이 정당한가요.
그 기대치는 각자의 문제지 유작가님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정치인도 아니고 백분토론도 아니고 예능을 겸하기 위해
리액션도 서슴치 않는 방송에서 그 정도 발언이 왜 질타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제말이 제 뜻과 다르게 받아들여 질 수도 있는 분들께 미리 말해두자면 박형준이 그렇게 말했다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되죠.
찌라시에서 앞뒤 다 짜르고 그렇게 말한다 해도 그 영향이 얼마나 될까요? 평소 관심 없는 사람이면 관심이 없으니 모를 것이고
아는 분들이면 '유작가가? 왜?' 하는 반응 당연할 것이고 반대로 박형준이 MB 헐뜯는 기사를 보는 문정부 지지자들이 순수하게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고 '왜? 무슨일이 있었나?' 엥?' 할 것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하나 확실한것은 내일 돌직구쇼에서 탁현민 나오는거 확정 100퍼센트.
"유시민마져 탁현민에게 사퇴권고"
여기서 유작가의 말에 동조하여 탁 행정관의 사퇴를 말하는 사람들은 딱 여기가지인 겁니다. 노무현을 지키지 못해서 이번만큼은 꼭 지키겠다고 말은 했지만, 어차피 그 말은 말 뿐이었고, 막상 다시 지켜야 할 상황이 오면 다 잊어버리고 또 조중동, 한경오가 때리는 대로 물들어서 조금씩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칼끝을 돌리게 되는겁니다. 국민은 개돼지라 금방 달아오르고 금방 식는다는 누군가의 말을 몸소 현실화시키는 꼴이다 이겁니다. 지금껏 일하느라 힘들었으니 다음 타겟이 될 조국 민정수석도 좀 쉬라고 사퇴시키시게요? 그렇게 팔다리 하나씩 잘려나가 종당에는 혼자 코너에 몰려 난타당할 대통령은 알아서 생존하시구요? 조국 수석, 강경화 장관, 김상조 공정위원장, 홍종학 후보자, 추미애 대표를 위시한 더민주 소속 의원들 등등 기레기들이 물어뜯기만 하면 그대로 잘라내버릴 기셉니다 아주?
아 왜 또 구래~~~~
말이 너무 많으면 실수합니다 개무시합시다
유시민의 한계죠
뭐랄까 전형적인 정의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