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이 제안한 주기적 가열 방법은 이렇다. 먼저 달걀을 100°C 끓는 물에 2분 동안 넣는다. 이어 30°C의 따뜻한 물에 2분 동안 담근다. 이 과정을 총 8번 반복해 총 32분간 조리하면 완벽한 달걀 삶기 완성이다.
이 방식을 사용하면 노른자의 온도가 65°C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으면서 흰자는 충분히 익게 된다. 이렇게 삶은 달걀의 흰자는 젤라틴처럼 부드럽고 노른자는 크림 같은 질감을 가지며 풍미가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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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 걍 64도쯤으로 수비드 한 다음 리버스 시어링 하는건 안되나?
교수 : 알았지? 이제 매일 아침 대령해라
32분? 그냥 대충 터지지않는 선으로만 익혀먹을래요
감동란같은걸 이케 삶나?
유튜버들아 나는 하기 귀찮으니 빨리 해줘!
나도 이 생각했는데
뭐가 다르니까 저렇게까지 했던걸까/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분자요리학자 에르베 티스가 2002년에 제안한 '수비드 방식'이 있다. 65°C의 따뜻한 물에서 약 한 시간 동안 달걀을 천천히 익히는 방법이다. 노른자의 질감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이다. 하지만 흰자가 완전히 응고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자폭머신
2025/02/08 16:58
교수 : 알았지? 이제 매일 아침 대령해라
악담곰
2025/02/08 16:59
감동란같은걸 이케 삶나?
티모시 맥기
2025/02/08 16:59
닭똥내 나는 글이군
HermitYoshino
2025/02/08 16:59
이걸 지금 요리라고
도시수색←
2025/02/08 16:59
32분? 그냥 대충 터지지않는 선으로만 익혀먹을래요
루리웹-7440867377
2025/02/08 16:59
그 뭐 걍 64도쯤으로 수비드 한 다음 리버스 시어링 하는건 안되나?
해피타임ver.2
2025/02/08 17:01
나도 이 생각했는데
뭐가 다르니까 저렇게까지 했던걸까/
루리웹-6142678327
2025/02/08 17:03
그거랑 또 맛이 달라지니깐
파이올렛
2025/02/08 17:04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분자요리학자 에르베 티스가 2002년에 제안한 '수비드 방식'이 있다. 65°C의 따뜻한 물에서 약 한 시간 동안 달걀을 천천히 익히는 방법이다. 노른자의 질감을 부드럽게 만드는 방법이다. 하지만 흰자가 완전히 응고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리버레이터
2025/02/08 17:01
유튜버들아 나는 하기 귀찮으니 빨리 해줘!
마스터base
2025/02/08 17:02
그냥 생으로 먹고 뜨거운 물 마셔
곰굴러가유
2025/02/08 17:02
이 과정 원시고대 pcr아님?
곰굴러가유
2025/02/08 17:05
좀 커다란 pcr기계로 사이클 돌리면 되나?
근데 계란 들어가는게 있을까?
컨트리로드
2025/02/08 17:02
저걸 자동으로 해주는 기계를 내줘
라젠드라
2025/02/08 17:03
그냥 수비드 하면 되지 않음?
루리웹-6142678327
2025/02/08 17:03
요즘 고기 굽는 법 중에서도 저런 방식을 쓰더라. 조금 굽고 레스팅하고 그걸 반복함.
귀찬하아아ㅏㅏㅏㅏ
2025/02/08 17:03
난 귀찮으니까 걍 노른자까지 푹 익혀서 먹을래.....
Outfielder
2025/02/08 17:03
달걀 삶은 가전제품에 저 기능 없어??
기동전사오소리
2025/02/08 17:03
아니 그냥 시리야 몇분 타이머 하면 되잖아..
헤이즐넛초코
2025/02/08 17:03
걍 수비드 머신으로 돌리면 안됨? 30도 물 쓰는거면 어차피 전기포트만으론 안되는데
MICR0$0FT
2025/02/08 17:04
구증구포도 아니고
쌀마스터
2025/02/08 17:04
개인이 집에서 하기엔 번거로운데... 뭐 감동란 같은 공정에 쓸 수 있겠군
가람바람_
2025/02/08 17:05
오 해봐야겠다.
파이올렛
2025/02/08 17:05
미국계란협회(American Egg Board)의 연구 책임자인 넬슨 세라노바흐리는 "현재 달걀의 껍데기 제거 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몇 달 내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