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홀로코스트
1980년에 개봉된 영화로 식인 고어 호러 페이크 다큐 영화로
이쪽 업계에선 앵간한 멘탈 아니면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하는 진짜 고어한 영화임
실제 살아 있는 야생 동물들을 죽이는 것을 촬영한 것으로 유명...
고어 호러 업계도 인정했을 만큼 정말 잔인하고 일부 페이크 다큐라 정말 리얼하게 처참하니
찾아 보지 말고 그냥 밑에 요약만 보셈
이 영화 내용은 이러함..
한 다큐 제작팀이 아마존 오지의 식인을 한다는 부족을 찾아가게 되었는데
이들 다큐 제작팀은 부족민들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한 뒤 필름만 간신히 방송국에 전달되었음
방송국 임원들은 다큐 역사에 다시 없을 사건을 보도하기 위해
방송국 내 임원 방송실에서 필름을 재생해 다큐 제작팀의 행보와 최후를 바라보며
어떻게 편집해 내보낼지 고민하는 모습을 그리는 영화임
영상 속 이들 다큐 제작팀 일행은 가이드를 따라
식인 부족이 있는 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정말로 부족 마을 근처부터 참혹한 시신이 발견되거나
부정했졌다는 이유로 여자를 죽이는 의식을 치루며
전쟁이 터진 후 적 부족민을 잡아 먹는 진짜 미개하고 끔찍한 식인 부족이었음
그리고 이들을 촬영하던 다큐 쵤영팀은
결국 미개 식인종들에게 습격 당했으며
남자들은 나무 꼬챙이에 찔려 죽거나 칼과 도끼로 온 몸이 찢겨 잡아 먹히고
촬영팀 중 여성은 부족민들에게 처절하게 윤간 당하며 죽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함
이 영화의 반전은 다큐 제작팀에게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다큐 팀이 실제 식인을 하는 부족을 찾은 것은 맞았지만
이들 식인 부족은 전쟁이 터졌을 때 사망한 적들만 잡아 먹는 규칙이 있었음
또한 이들은 외지인에게 큰 적대감 없이 오히려 호기심을 보이며 친근하게 다가오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자극적인 연출에 미쳐 있었던 다큐 제작팀은
부족민을 총으로 쏴 부상을 입힌 뒤 치료하는 장면을 찍거나하
부족민의 여성을 납치, 윤간을 해 일부러 부족민들로 하여금 여성을 죽게 만든 뒤
이 미개한 부족놈들이 비처녀 여자를 죽이는 구나! 라며 충격 받은 척 연기한다던가
마을에 한마리만 남아 있는 가장 귀중한 가축인 돼지를 샷건으로 쏴 죽이고
큰 집으로 몰아 불을 붙인 뒤 다큐 촬영팀 중 남성과 여성이 대놓고 성행위를 하는 등....
아주 끔찍한 짓을 저지르며 매우 자극적인 상황을 만들며 오스카를 받을거라며 즐거워 했음
이 때문에 원주민들이 분노하여 이 다큐 촬영팀을 공격한 것이었고
결국 이들의 행동에 어울리는 최후를 안겨줌
미개 식인 원지 부족의 일상과 참상을 폭로하여
시청률을 끌어모을 생각에 미쳐서 당장 편집해 보도하자던 방송국 임원들은
다큐 촬영팀의 최후를 끝까지 본 뒤 모든 필름과 관련 자료를 파기하라 명하고
"누가 진짜 식인종인지... " 라는 대사를 끝으로
영화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뭐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현 시대의 미쳐 돌아가는 트레쉬 미디어의 일상을 지적하며 끝남
18245
2025/02/07 22:47
최근에 나온 비슷한 영화가 그린인페르노 였지?
mohoyaru
2025/02/07 22:47
어릴 때 그냥 자극적인거에 관심 많을 때 보긴 했는데
결말부 쯔음에 진짜 많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