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동물이 우유 익힌곡물 계란 먹고 살 수가 있군요 신기신기.
하긴 개도 사료먹으니까 가능한건가
우보2017/11/16 21:00
세상에 육식동물이 저럴수가 있구나
.소심한사자.2017/11/16 21:32
어떻게 태어났든, 사는 건 자유다.
키넛2017/11/16 20:59
와 고기 안 먹는 애는 또 처음 보네 신기하다
지오바니2017/11/16 21:29
근데 아무리 저렇게 키워도 언제 사고를 어떻게 칠 지 모르는 게 육식이니..
와 근데 암사자 몸무게가 엄청나구나 180이라니.
숫사자는 못해도 300인가 그런녀석들이 앞다리로 베르가가 후려치듯이 치면 진짜 다박살날듯
박준영62017/11/16 20:59
육식동물이 우유 익힌곡물 계란 먹고 살 수가 있군요 신기신기.
하긴 개도 사료먹으니까 가능한건가
라파엘 베니테스2017/11/16 21:51
육식이 고기먹는데 특화 된거고, 초식이 풀먹는데 특화된 거라고 봐야할듯...
실제로 사슴이 작은 참새 먹는 경우도 가끔 있음...못먹는게 아니라 육식이나 초식으로만 살 수 있게 특화된 동물
키넛2017/11/16 20:59
와 고기 안 먹는 애는 또 처음 보네 신기하다
우보2017/11/16 21:00
세상에 육식동물이 저럴수가 있구나
흐물컹2017/11/16 21:25
사자 풀뜯어먹는 소리
Р’льех2017/11/16 21:27
맹수에게 배우면 맹수가 되는거고,
사람에게 배우면 사람처럼 되는거지 뭐....
기본 바탕이 중요하긴 하지만 성장환경도 배경 못지않게 중요하니까
지오바니2017/11/16 21:29
근데 아무리 저렇게 키워도 언제 사고를 어떻게 칠 지 모르는 게 육식이니..
와 근데 암사자 몸무게가 엄청나구나 180이라니.
숫사자는 못해도 300인가 그런녀석들이 앞다리로 베르가가 후려치듯이 치면 진짜 다박살날듯
영원한낙원의아리아2017/11/16 21:38
코끼리 : 다는.. 아닌 것 같아요 ㅎ..
지오바니2017/11/16 21:41
넌 기린이랑 더불어서 논외니까 패스해요
캌마궁디에후시딘발라뿔라2017/11/16 21:30
보이텍도 있었는데 사자라고 불가능이라고 말 못할듯
엑스준tg2017/11/16 21:31
저렇게 본성(?)이랑 안맞는 개체가 태어나긴 하는 모양이다. 다만 자연계에서라면 살아남지 못할테니 없는 것일테고.
앸시스2017/11/16 21:37
고등동물일수록, 지능이 높을수록
개체간의 격차랑 개성이 많이 발현됨.
애초에 진화란것 자체가 다양성이 늘어가는거라서 이상할건 없음.
오히려 인간만이 개성을 가진다던가
또는 동물은 본능대로만 산다 고 생각하는게 전근대적이거나 비과학적인 발상임....
자연계에서도 단기적으로 봤을때 개체단위에서는 실익이 없어보이는 행동들이 종종 관측되는데
그런 결과를 내는 다양성/돌연변이야 말로 동물이 오히려 자연계에서 다양한 환경에 맞춰 진화해 나가게 하는 원동력임...
Deadstar2017/11/16 22:14
그런 특이한 애들이 새로운 종으로 발현된다는거지?
.소심한사자.2017/11/16 21:32
어떻게 태어났든, 사는 건 자유다.
포풍2017/11/16 21:45
오 멋진 말이다
pooplauncher2017/11/16 21:38
계란덕에 버틴것 같은데 그래도 2개는 너무 적다.
루리웹-91549365302017/11/16 21:42
고놈참맛있겠다의 현실버전이네요
뿅뿅!2017/11/16 21:45
배부름 유지 잘해줘야겠네 ㄷㄷ
La miradim2017/11/16 21:49
그러고보니 판다가 소화기관도 그렇고 육식동물이라지.
대나무 뜯어먹을 이유가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대나무만 쳐묵쳐묵하는 이상한 놈들이라고.
겟타2017/11/16 21:53
어디서 보니까 고기맛을 못느낀다고 그러더라
침묵군2017/11/16 22:07
쥐 같은건 잡아먹음.
그냥 사냥하기엔 게을러서 그렇게 된거 아닌가 싶다
시타_2017/11/16 22:03
파써낙스 : 선한 천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 혹은 악하게 태어났으나 노력으로 그 천성을 극복하는 것, 어느 것이 더 위대한가?
육식동물이 우유 익힌곡물 계란 먹고 살 수가 있군요 신기신기.
하긴 개도 사료먹으니까 가능한건가
세상에 육식동물이 저럴수가 있구나
어떻게 태어났든, 사는 건 자유다.
와 고기 안 먹는 애는 또 처음 보네 신기하다
근데 아무리 저렇게 키워도 언제 사고를 어떻게 칠 지 모르는 게 육식이니..
와 근데 암사자 몸무게가 엄청나구나 180이라니.
숫사자는 못해도 300인가 그런녀석들이 앞다리로 베르가가 후려치듯이 치면 진짜 다박살날듯
육식동물이 우유 익힌곡물 계란 먹고 살 수가 있군요 신기신기.
하긴 개도 사료먹으니까 가능한건가
육식이 고기먹는데 특화 된거고, 초식이 풀먹는데 특화된 거라고 봐야할듯...
실제로 사슴이 작은 참새 먹는 경우도 가끔 있음...못먹는게 아니라 육식이나 초식으로만 살 수 있게 특화된 동물
와 고기 안 먹는 애는 또 처음 보네 신기하다
세상에 육식동물이 저럴수가 있구나
사자 풀뜯어먹는 소리
맹수에게 배우면 맹수가 되는거고,
사람에게 배우면 사람처럼 되는거지 뭐....
기본 바탕이 중요하긴 하지만 성장환경도 배경 못지않게 중요하니까
근데 아무리 저렇게 키워도 언제 사고를 어떻게 칠 지 모르는 게 육식이니..
와 근데 암사자 몸무게가 엄청나구나 180이라니.
숫사자는 못해도 300인가 그런녀석들이 앞다리로 베르가가 후려치듯이 치면 진짜 다박살날듯
코끼리 : 다는.. 아닌 것 같아요 ㅎ..
넌 기린이랑 더불어서 논외니까 패스해요
보이텍도 있었는데 사자라고 불가능이라고 말 못할듯
저렇게 본성(?)이랑 안맞는 개체가 태어나긴 하는 모양이다. 다만 자연계에서라면 살아남지 못할테니 없는 것일테고.
고등동물일수록, 지능이 높을수록
개체간의 격차랑 개성이 많이 발현됨.
애초에 진화란것 자체가 다양성이 늘어가는거라서 이상할건 없음.
오히려 인간만이 개성을 가진다던가
또는 동물은 본능대로만 산다 고 생각하는게 전근대적이거나 비과학적인 발상임....
자연계에서도 단기적으로 봤을때 개체단위에서는 실익이 없어보이는 행동들이 종종 관측되는데
그런 결과를 내는 다양성/돌연변이야 말로 동물이 오히려 자연계에서 다양한 환경에 맞춰 진화해 나가게 하는 원동력임...
그런 특이한 애들이 새로운 종으로 발현된다는거지?
어떻게 태어났든, 사는 건 자유다.
오 멋진 말이다
계란덕에 버틴것 같은데 그래도 2개는 너무 적다.
고놈참맛있겠다의 현실버전이네요
배부름 유지 잘해줘야겠네 ㄷㄷ
그러고보니 판다가 소화기관도 그렇고 육식동물이라지.
대나무 뜯어먹을 이유가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대나무만 쳐묵쳐묵하는 이상한 놈들이라고.
어디서 보니까 고기맛을 못느낀다고 그러더라
쥐 같은건 잡아먹음.
그냥 사냥하기엔 게을러서 그렇게 된거 아닌가 싶다
파써낙스 : 선한 천성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 혹은 악하게 태어났으나 노력으로 그 천성을 극복하는 것, 어느 것이 더 위대한가?
블레이드 개객끼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