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에 세월호 스티커 붙이고 다닌다고 손가락질 한다네요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그냥 시비죠. 그런데 '경기도사람인데'의 의미가 뭐죠...? 오천만보 양보해서 '한국사람도 아닌데' 라고 했으면 모르겠는데...;;

저는 가방에 노란리본 달고 다녔더니 지하철에서 어떤 분이 보고 손가락질 하면서 웃더라고요.
막 계속 쳐다봤더니 나중에 다른데로 가긴 하던데....ㅎ

전 오히려 세월호 리본 붙은 차만 보면 보통보다 더 양보운전에 배려운전 하는데...너무하네요.
이럴수록 더 당당하게 리본 달고 다닙니다.

누가 동참하라 했냐 노란리본 붙이고 다니던 뭐던 자기들한테 아무 피해 안가는데 왜 지랄들인지 모르겠음

병신들 말에 속상하지 마세요..

전 아직 경험해보진  못 했지만 추모를 하냐 안 하냐는 개인의 자유인데, 이걸 반대하는 이유라면
대충 짐작은 가네요..  어이없게 희생된 아이들의 죽음보다 나라가 북한에 넘어갈까 두려워하는 망상이 이유 아닐까 합니다.
망상은 일반인이 치료하기엔 넘 벅차여... ㅋㅋㅋ먹금하는게 나음

엥 '경기도'로 나누자면 오히려 안붙이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ㅋㅋㅋ
어디서 본것같은 글 복붙하는 스타일인듯ㅋㅋ

부모님 모임이면 연세가 있는 분들이라 그런 모양이네요...  자기 손자손녀는 끔찍히 아끼시는 분들이 왜 세월호는 삐딱하게 보는지 에휴... 이게 다 기레기들과 박정희 박근혜 때문임

와 미친것들 저런것들이 우리나라 요모양으로 만든 주범들임

저는 붙이고 다니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대 워낙 수구꼴통 많은 경상도라서 붙이고 다니기 겁납니다.

아직 밝혀진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기에 달고다닙니다. 그것도 뜨개질해서 손바닥만한걸로 만들어서 다녀요. 아직 한참 멀었고 우리가 갈 길은 멀어요.

그냥 병신이라 생각하시길

더 큰걸로 붙이세요. 돈 받았으니 된 거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사람 목숨을 어떻게 돈으로 치환 하는지.

그스티커 때서 그런말하는사람 입에다 붙여주세요 그런말못하게 아 스티커 부족하려나...

저는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언능 돌아오시길 바라는 것도 있지만 적폐세력이 없어지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기 때문에 가방에 달고 다닙니다.

잊지마세요
현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70% 입니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 지지 하는 사람이 30% 랬습니다
3명중 한명은 그런 사람입니다

저도 차랑 가방이랑 다 붙이고 다니는데 아직 시비 거는 분은 못만났지만
경북 지역 갈때는 괜히 쪼리게 되네요.
잘못 한 것도 없는데...

요 근래 10년들어서  양극화가 심해졌어요  수학여행 제주도로 왜가냐 부터 해서 돈이 없어 배를 탔다는 등  햐상 사고라고 치부하는 많은 어른들이  자기 자식도 있으면서 그런 소릴 늘어놉니다.... 나만 잘되면 나만 피해가면  나만 괜찮으면 된다 그런 의식들이  휴거를 만들어내고  전세사는 친구와는 친구사귀면 안된다 하고
부동산 투기로 맹목적으로 돈은 번 이들이  구역으로 계급을 나눌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명박 과 박근혜는 대한민국을 뼈속까지  병들게 만들었어요

헐~~우리지역은 차량용 세월호리본 스티커 어디서 구하냐고 있으면 나도 하나 달라고 보는 사람들마다 그러는데 으쓱! 캬~~~역쉬?

왜 손가락질 하는거죠??  다떠나서 남이사 뭘 붙이고 다니던 말던 무슨상관들인지.. 진짜 오지랖들은...

저도 차에 붙이고 다니는데 아침에 보니 누가 테러를. . . 그래서 노란리본의 기적에 스티커 팔찌 가방고리 등 신청하여 기존 훼손된거 떼고 다시 새거로 붙이고 다녀요. ㅋ

어느날,  리본을 뗄려고 했는데...
손이 가방으로 가는 순간 , 이렇게 잊어버리면 아이들은  또 얼마나 외롭고 무서울까  라는  생각이 몰려와 도저히 떼질 못하겠네요.

오지랖이 풍작이네
미친 오지랖공화국

미친 새1끼들이 참 많네.

차 인데 '처' 로 오타난거였군요.
제목만 보고 와이프 어디에 스티커를 붙였다는거지 하고 들어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