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둘다 펌입니다.
바로..
뭐 예상한 분 꽤 계시겠지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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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행주산성 원조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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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전쯤?
자전거 타고 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일단 가격에 깜짝 놀라고
그담 양에 깜짝 놀라고
그담 맛에 깜짝 놀람
** 보통 국수집은 육수가 펄펄끓고 면도 아주 뜨거운데
이 집은 사리를 계속 익히고 찬물에 확 헹궈서 바로 담가주기때문에 전혀 뜨겁지 않음
그러다보니 입안을 꽉 채우는 국수의 식감을 느낄수 있음
https://cohabe.com/sisa/43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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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는 뜨거우면 금방 불어서 별로죠.
저도 국수 좋아해서 꼭 가보고 싶네요.
요즘 국수집들이 대부분 문을 닫아서 갈 데가 없어요.
여긴 진짜.. 대박입니다. 꼭 가보세요.
잔치국수는 미적지근해서 성질급한 제가 조아라합니다
잔치국수는 뜨거운 거 보다 그냥 뜨듯미지근할때 제일 좋죠. 후루룩 꿀꺽.
정말 가보고 싶네요. 근데 멀군요. ㅠㅠ
맛은없어보이는디
아니예요
멸치국수 저만큼 하는집 없습니다.
첫짤에서 입구가 어딘가요?ㄷㄷㄷㄷㄷㄷㄷㄷ
행주산성 원조국수라고 네비 찍으면 나오긴 하는데요..
그 강북강변로타시고
인천공항 고속도로 빠지는 길 지나자마자
행주대교 직전에 행주산성 표지판 보고 빠져 들어가시면 2분내로 나옵니다.
여기 양은 정말...
곱배기 시켜서 다 드시는 분 보곤 정말 놀랐던 기억이...ㄷㄷㄷ
양 처음 보면 기절하죠 ㅎ
세숫대야만한 그릇에 가득 담아 나옴.
더 신기한건 그걸 다 먹음
지인이 추천하던데.. 아직 못가본...
양도 많고 맛도 좋다던데...ㄷㄷㄷ
꼭 가보세요 ㅎ
여전히 사람은 많지만 예전보다 양은 줄고 맛도 예전만 하지 못하다고 하더군요
앗!!!!
재작년에 가보고 안가봤는데
이번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여기만큼은 값은 올리더라도 양과 맛은 변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ㅠㅠ
저도 자전거 타고 서너번 가본 집입니다. 날씨좀 쌀쌀할 때 딱이죠. 국물 맛 좋습니다.^^
원래 저 집이
부동산에 딸린 그냥 작은 식당이었는데
사람들이 행주산성 라이딩와서 저 부동산에서 "행주산성 어느길로 가나요?" 묻고는
어? 이집에 국수 있네? 국수 먹고 가자
그렇게 해서 저렇게 커진거라고 하네요 ㅎ
국수가 맛있어봐야 국수다 .. 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집이죠
별로임 여기말고
뒤에 새로지은 깔끔한 건물집이 더 나음
^^ 호불호가 있지만
제가 볼땐 국내 최강입니다. ㅎ
그집은 이집이 쉬는날 장사 잘되죠...몇번 가봤지만 육수의 맛이 달라요..저 원조가 맞더라구요..ㅋ
http://www.youtube.com/watch?v=cV77tWtuvno
영상을 보면 국수의 양을 짐작할수 있습니다 ㅎ
여기 재료 대는곳이 빌딩세웟다는 후문이 있을정도..
빌딩 여러채 세웠을 겁니다 ㅎ
자전거 타고가야되는 집은 가급적 제외... 운동하거나 일해서 허기질 때 먹는거랑 차이가 너무나서 ㅠㅠ
주차장 널널합니다. ^^ (주말엔 좀 빡세죠)
가격과 양은 으뜸이지만 제입에는 육수가 아쉽더군요
국물로만 보면 강화 외포리선착장 보문국수 강추입니다
남자 사장님이시고 본업이 어부시라 식사시간 외에는 문닫는 경우가 많은데 김치도 끝내줍니다
네 사실.. 당시 3천원이던 가격(현재 4천원)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능한 육수긴 합니다 ㅎ
가끔 자전거 타고 가서 먹고 옵니다. 왕복 5시간.
헐... 분당쯤 사시는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양은 좋으나.. 맛집이라고 하기는 가성비 최고라고 봅니다. 근데 이집때문에 주말에 차막혀서... 집근처라도 가끔그거때문에 짜증나긴하죠..ㅎㅎㅎ
오 좋은데 사시는군요~~~~~^^
가성비때문에 가는거 맞습니다 ~!!
모내기하고 참으로먹은 국수가 ㄷㄷㄷㅋ
아.. 이 국수는 그 어느 음식과도 비교할수가 없죠 ㄷㄷㄷ
우주최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