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소복히 내린 1월 29일 늦은밤
충주의 한 중학교에
정체불명의 suv가 들어오고
그 suv운전자는
5분간 신나게 즐기고 집으로 가버림
여기까지 보면 정신나간 운전자의 광란의 야밤 드리프트 정도의 해프닝으로 끝났겠지만.....
이 학교의 운동장 눈 밑에는 어마어마한 것이 있었으니
아무도 밟지 않은 15억짜리 완전 신삥 인조잔디가
새학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 ...
그걸 차로 밟는 것도 모자라 급제동 급가속 드리프트로 짓뭉개버린 것
학교측은 경찰에 수사의뢰
cctv에 모든게 찍혔으니.....
그외 학교는 원래 지역주민을 위해 24시간 학교 풀 개방을 원칙으로 하였으나
이전부터 빌런들이 날뛴 것도 모자라
야밤 드리프트까지 벌어지자 심각한 현타가 온 상태
풀개방을 유지하는데 회의적인 상태라고
방랑 도사
2025/02/04 09:05
오.. 본인도 운동장 쯤이야 라고 하면서 했겠지만...
저건 처벌받아야겠다
ABXXX
2025/02/04 09:05
ㅋㅋ 인조잔디는 풀개방하면 절대 관리안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