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즈텍 식인설은 지금은 상당히 낡아버려서 힘을 잃어버린 설이고
아예 스페인에서도 식인설은 부정될 정도
참고로 촘판틀리 가져오면서 10만명 발굴됐다는 애들 나오는데
규모가 이거인데다가(약 600구 가량)
가짜유골까지 섞인데다가 식인 흔적은 또 안나와서 용도불명임
석회로 보존되어서 보존된 잘된 편
참고로 인신공양≠식인이라서
인신공양이 부정되는건 아님
다만 촘판틀리나 기타 고고학적 발굴로 인신공양의 규모도
상당히 미심쩍은 부분들이 많음(축제마다 10만 단위)
특히나 스페인이 올때면 아즈텍은 국력 약화 및 통치의 실패도 있거니와
역으로 꽃의 전쟁에서 연달아서 패전중이었으니까
BODA에서 사학자들 나올때도 아즈텍 얘기 나오니
국내 학자들은 죄다 서구권의 심각한 왜곡이 무조건 들어갔다고 보는등
사실 학자들은 스페인측 기록을 거의 거르고 봄
가짜 유골까지 있으면 일종의 순장 문화 같은걸로 과시하는 종교적 유적지일수도 있겟내.
그럼 더 나아가서 틀락스칼텍 부족이 코르테스의 부대와 협력한 건 "아즈텍 이 새끼들 요새 많이 삐리해졌는데 이참에 이 사람들 끌어들여서 확실히 보내버려야겠다" 라는 느낌이었겠군.
아니면 적에게 겁을 주거나 경관 같은 용도일 가능성도 있음
사라다이
2025/02/03 12:51
가짜 유골까지 있으면 일종의 순장 문화 같은걸로 과시하는 종교적 유적지일수도 있겟내.
연방의하얀빅가슴
2025/02/03 12:52
아니면 적에게 겁을 주거나 경관 같은 용도일 가능성도 있음
카나데짱좋아
2025/02/03 12:52
그럼 더 나아가서 틀락스칼텍 부족이 코르테스의 부대와 협력한 건 "아즈텍 이 새끼들 요새 많이 삐리해졌는데 이참에 이 사람들 끌어들여서 확실히 보내버려야겠다" 라는 느낌이었겠군.
연방의하얀빅가슴
2025/02/03 12:53
사실 식인이 아니지 많은 사람들을 노예로 데려간건 사실로 보여짐. 꽃전쟁도 인신공양보단 노예 확보가 주목적임.
프레임빌런
2025/02/03 12:53
요약하자면
1. 해당 만화는 상당한 수준의 학술적 고증이 되어있다.
2. 아즈텍이 식인을 자행했다는 것은 낭설
3. 인신공양은 식인과 별개
이정도인듯
루리웹-9618013510
2025/02/03 12:53
전공 논문까지 가져와도 반박이 안 먹히는 상대 ㄷㄷ
여우꼬리♡
2025/02/03 12:53
옛날에 유게에서 아즈텍식인안함 글보고 오 그렇구나 했었는데
또 뭔가 유게에 떡밥이 돌았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