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우클릭

최근 이재명의 행보가 뚜렷합니다.
문재인 정권에서 대다수 여기 자게에서는 동의하지 않겠지만 뚜렷한 이념적인 정책들이 많았고, 정책의 유연성 또한 부족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문재인 대선 후보시절 지역 특보 임명장을 받고 활동한 당원이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친명 핵심인사와 정치적으로 엮이지는 않았지만 연락을 하는 사이이고, 가족 중에는 전현직 구청장과 문재인 정권 청와대 실장과 친분이 있고 모임도 하는 사이입니다.
(이 부분에서 탈퇴 걸고 까보자면 까볼수 있습니다)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을때 사실 그 공약들을 밀어붙일거라 생각치 않았습니다.
실현불가능하고 현실적이지 않는 부분들은 수정하고 변경할거라 생각했죠.
그건 역대 정부, 해외에 다른 정권도 수시로 이뤄지고 마찬가지 입니다.
정치와 정책은 다르니까요.
그런데 문재인 정권은 정책을 폄에 있어 너무나 고집스럽게 밀고 갔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였으면 수정을 했을까... 코로나로 인해 그 성과가 정확히 정성적으로나 정량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그럴까 싶었습니다.
윤석열을 검찰총장에 앉혔을때 임명 이유는 하나라고 봤습니다.
뚝심으로 검찰개혁을 추진하라.
그러나 검찰독재를 강화시켰습니다.
그때 추미애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정치적 타격을 입더라도 윤석열을 잘랐어야 했습니다.
결국 윤석열은 추미애와 조국을 양분삼아 대권반열에 올랐다고 보고 있습니다.
전 사실 이재명이 싫었습니다.
그는 문재인보다 더 독선적이고 이념적이라 생각했거든요.
이건 최근 글에도 몇번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최근 행보를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행정가, 자치단체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실용적입니다.
여러예시가 있으나 생략합니다.
오늘 이 이야기를 민주당 내 몇몇과 이야기 했습니다.
당연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민주당 내부에서 몇몇에게 견제를 받고 있다 하더라고요.
이념적인 것을 중요시 하는...그런...
만약 이재명이 이런 행보가 연속적이라면 적극 지지하고 다음 정권이 기대됩니다.
부동산과 에너지정책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