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 사도 바르디엘
TV판에선 마지막에 파일럿이 구조될때서야 3호기에 토우지가 탄걸 알았고
코믹스나 신극장판은 토우지나 아스카가 탄다는걸 인지한 상태에서
더미 플러그에 의해 3호기와 파일럿이 오체분시되는걸 현장 직관해버림....
이 전까진 그래도 에바에 타서 싸우면 잘 봐주긴 하겠지 했던 겐도에 대한 감정이
바르디엘 전을 계기로 저 미친 새끼는 아들 따위 조또 신경 안쓰네 하고 그냥 겐도에 대한 마음의 문을 걸어잠궈버림
신지의 행동이 좀 더 적극적으로 묘사되는 신극장판에서는
본부 따위 박살내는데 4분이면 충분하다는 말에 오퍼레이터가 "쟤 진짜 개빡돌았는데요 사령관" 하고
신지의 내면에 쌓인 분노가 상당하다는걸 대놓고 보여줌
M9A2
2025/02/02 09:45
12사도 레리엘이 분기점 아니었나? 신지가 겐도가 하는 칭찬이 되다 겉치레인걸 조금씩 인정하기 시작하는 에피소드기도 하고, 에바가 뭐하는 물건인지 다들 점점 의문을 갖기 시작하기도 하고
SNOW per
2025/02/02 09:49
TV판 기준 3호기가 엉망진창되어도 토우지자첸 다리피해입은것만 봐선
내부에 데미지는 초호기가 플러그 파괴할때만 입은듯하니
누가 멘탈관리할 사람 있었음 무사 구출될 수 있었겠지만 절망의 스토리가 시작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