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SSELBLAD X2D 100C, XCD 4/28P, XCD 3,4/75P
디지털 135 포맷은 라이카 M 시스템으로 디지털 중형 포맷은 후지 GFX100SII 시스템으로 갖추고 있다가...
갑자기 뭔 바람이 불었는지 GFX100SII 와 그 많은 렌즈를 다 처분하고 핫셀블라드 X2D 100C 와 신형 P 렌즈로 단촐한 시스템을 구성하였습니다.
실은 GFX100SII 에 비하면 기능적으로 X2D 100C 가 나은 점이 거의 없습니다만 (유일한 건 리프셔터라 플래쉬가 전 속도 동조되는 거 ㄷㄷㄷ) ㅠㅠ
차에도 하차감이 있듯이 1억 화소 뽕과 "나 핫셀블라드요!" 라는 뽀대가 있기에 선택한 시스템 입니다. ㄷㄷㄷ
렌즈를 단촐하게 신형 P 렌즈로만 갖추게 된 것은 구형 렌즈들에 비하면 확실히 AF를 잡아주는 모터의 속도가 빠르다는 점과 작은 부피가 이유입니다만...
만약 하나의 렌즈를 더 선택한다면 75mm 렌즈와 겹치지만 인물용으로 80mm 렌즈가 될 것 같네요.
같은 센서를 사용한다고 하지만 RAW 파일을 만져본 느낌으로는 확실히 GFX100SII 쪽이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놈의 하차감 덕분에 ㄷㄷㄷ
주황색 버튼이 아름답군요! 추천!
겁나게 고밈중입니다.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카드값은 내일의 내가 갚는 거지요. ㅋㅋㅋ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ㄷㄷㄷ
축격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오늘도 반도를 갈까말까 고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