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팬 브라이슨은 딸과 함께 팀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보러 가고 싶었지만 플레이오프 티켓은 너무 비쌌음
(매튜 스태포드 선수)
그럼에도 브라이슨은 딸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몇 가지 물건들을 중고로 판매했고,
그 중에는 10년 이상 소중하게 간직해온 매튜 스태포드(디트로이트 라이온즈의 레전드 선수)의 싸인이 새겨진 유니폼도 있었음
비록 소중한 보물을 팔았지만, 브라이슨은 딸과 함께 응원팀 선수들이 직접 뛰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냄
며칠 후 브라이슨은 한 SNS 메시지를 받게 됨
알고 보니 소식을 들은 스태포드 선수가 브라이슨에게 유니폼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것이었음
스태포드는 디트로이트에서 자신의 최고 전성기였던 2014년도에 직접 입고 경기를 뛰었던 유니폼에 싸인을 해서 브라이슨에게 전달했고
브라이슨은 "이것이 바로 스태포드가 나에게 있어 영원히 1위인 이유"라며 스태포드가 보낸 메시지를 액자로 장식하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