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겪었던 지라 상당히 마음에 아픔. 일부로 관심 안가지려고했던건
나는 진짜 자살직전까지 갈정도로 힘들었음 근데 그럴때마다 별 이유대면서 버텼음
(원피스 결말봐야함, ㅅㅅ해봐야함, 애니봐야함, 건담사야함 플스 사고싶다)
물론 나보다 심하게 당했을것같음.
내경우는 새벽 1시에 퇴근 시키고 새벽4시에도 출근시키고
아침 6시 퇴근12시
먼지하나 남았다고 퇴근길에 나온놈 불러서 다시 청소, 버스끊겼으니, 내일 들어갈 식재료들 미리 썰어라
욕설 카톡으로 욕박기, 업무지시
늦다고 발로까기 얼굴에 침뱉기, 목에 칼대기, 상처내기 철제 통 던지고 나한테 던지기 등등
오죽하면 회사에 방화사건일어났는데 망하길 기도까지했음..
여러번당했음 엄마한테 울면서 저 요리 관둘래요.. 하면서.. 이야기했더니 엄마도 억장무너지고
회사는 힘들면서 버티라던 아버지도 억장 무너지시면서 안드시던 술도 드시고
나도 병 생겼음 PTSD 우울증 공황장애 번아웃.. 뭐 등등 생겨서 한 1년간은 음식맛도 모르고 지냈음 구라안까고, 스펀지 씹는기분이였고
당시 병원다니고
웃대에서 관리자사태로 여기 유게보고 외 이런 취향 가지던 사람들도 재밌게사네 하면서 즐겁게 살다보니 병도 어느정도 나았는데
최근에 다시 주방일들어가본다고 깝쳤다가 다시 병도져서, 약다시 먹고있음
어쨋든. 직장내 괴롭힘은 사람의 영혼을 상처내는 일임, 다시한번 이번사태의 피해자분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괴롭힘을 주도했던 사람은 꼭 유병장수하며 꼭고통을 받았으면 좋겠음 아니 힘들었으면 좋겠음 천벌받았으면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