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의 근로자 안전 예방 수준이 높나요?
사고가 나면 당신의 부인 옆에 다른 남자가 자고 그놈이 아이들을 두드려 패며 당신의 사고보상금을 써 없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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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느 건설현장에 있는 안전입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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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바짝 들겠네요 ㄷㄷㄷ
경남 아니고 경북이었던걸로 기억...
해당 담당자 바로 징계처리 되었다죠 ㄷㄷㄷ
한국 문화에서 감당하기 힘든 문구 겠죠?
현재 경남 어느 건설현장 ...인터넷에서 인용했다고 하네요
거의 바로 이슈화되서 여론의 뭇매를 맞앗죠 ㄷㄷ
그렇군여.. ㄷㄷㄷ
정확하게 어느 현장인지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하네요..
다들 미친x이라고 떠들긴 했었는데
2년전 제가 일하던 현장에도 있었습니다. ㅋㅋ
다들 담배피면서 아우 씨바 먼소리여,,하면서 하이바 쓰심,,효과가 없다고 할 순 없었단..ㄷㄷ
틀린말 아닌데
근거는요?
틀린말입니다
근로자에게 안전을 떠넘기는거죠
안전모 쓰라 그래도 안쓰고 버티고 그런 사람들은요? 그런 사람들도 아무 책임이 없어요?
현장안전관리자를 해보면 이런 말을 절대 못할겁니다
틀린말 아니면 다 내뱉어도 되나요?
ㅋㅋ 현장 함 들어 와보구 얘기 하시지...
안전수칙 지키라는건데 떠넘기는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안전수칙이 참 지키기 쉽지 않죠
편안하고 빨리하는 길이 보이거든요~
얼마전에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넘어졌잖아요!
안전장비 착용하라고 해도 불편하다고 싫다고 귀찮다고 ㄷㄷ
그래서 인원 교체해버릴수 있으면 해버리는데 인원이 항상 남아있는것도 아니고.. 개인 안전장비는 개인이 챙겨야죠 혹시 잊을까봐 관리자가 한번 더 챙기는거구요 ㄷㄷ
님아... 안전수칙 지키자는 말이 공사 근로자에게 책임 떠 넘기는 걸로 보여요?
진짜 대다나다...
답답허다. 안전모 쓰라하는데도 덥고 불편하다고 안쓰고 대가리 깨지면 안쓴놈 책임이지 뭔... 말같지도 않은..
몇년전 그리 부정 여론이 많았으면 이 건설회사도 알고 있을텐데 지금 현장에 이런 내용을 세입간판으로 ..대단합니다
저 아는 형 10여년전에 과로로...산재 처리 되고....
지금 저 입간판 처럼 현실이......아놔
팩트폭격...
너무 맞는 말을 해서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듦류
저게 사실 맞을거 같긴한데... 넘나 현실적으로 적었네요.
공식문구로는 부적합하다는거죠? 조금 순화해서 올렸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화끈하네요..
하루 3명씩 산재로 죽어나가는 나라. 개안만의 문재알까요? 안전 담당자가 저따이 인식을 거지고있으니...
아이들사진(모델)과 중국어로 아빠 조심하세요. 이런 현수막도 있습니다.
현장에선 이런저런 부주의로 사망사고 많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쇼킹한 문구를 많이 써요.
진정 현실적인 경고문구 ... ㄷㄷㄷ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피부에 확~ 와닿게 던져도 개기는놈들은 개깁니다 ㅠㅠ
얼마나 안지키면 그럴까요.
현장에서 가장기본인 화이바 안쓰는건 이해가 안됨
안전사고나면 근로자나 회사나 큰 손실이니까
표현은 저래도 마음속에는 새기는게 좋을거같네요
경각심을 일깨워준다는 면에서 의미있다 생각합니다.
예전 보험 광고 생각나네요
"10억을 받았습니다.."
죽고난 뒤 10억은 아무소용없죠...
(물론 가족에겐 큰 도움이 되겠지만.....)
다 모아놓고 웃자고 하는 말이면 괜찮은데
입간판으로 세워놓기엔 좀..
사람 죽는것보다, 저런 정신 확 드는 문구로 안전에 효과있는게 더 낫다고 보네요.
담당자의 마음도 그러했을텐데... 이게 논란되어서 징계처리했다는 놈은 꼴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