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결단이 필요한 시기.jyp

모카는 현대차 경영진들도 보고 있을텐데, 아주 중요한 문제를 이번에 제기했네요.
자율주행 솔루션를 자체개발 할 것인지,
테슬라/화웨이에 라이센싱 받을 것인지?
정답은 테슬라 자율주행을 누구보다 가장 먼저 도입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서 세계 2위 자리를 빠르게 차지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자율주행 자체 개발엔 많은 리소스가 필요한데, 리소스도 없을 뿐더러 너무 늦었습니다.
- 한국에서 좋은 대우 받으며 자율주행개발할 AI인력? 없습니다.
- 주행데이터 확보? 늦었습니다. 기존 판매된 차량으로 하지 못 할 뿐더러 앞으로 언제 어떻게 확보할까요? 직접 테스트 차량으로 찔끔찔끔 모읍니까?
- 데이터센터 투자? 늦었고 비쌉니다. 투자로 gpu를 사서 구축한다 해도 그걸 제대로 활용할 고급인력이 한국에 없습니다.
- 엔비디아 솔루션 생각하고 있다면 정말 크게 잘못되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개발 방향은
완벽히 잘못되었습니다.
- 테슬라 따라잡겠다고 화웨이/엔비디아 등 괜히 다른 브랜드 라이센싱했다가 시간/비용을 또 허공에 날리게됩니다. 이젠 돌이킬 수 없을 위험을 가져올겁니다.
테슬라 자율주행기술의 초격차 수준을 빠르게 인정하고 유연하게 현재 위기를 극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