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백수 리스티
일한 대가는 못 받았지만 두 대기업 CEO의 자폭 덕분에
물가가 대폭 줄어 원하던 게임기를 얻어서 이득임.
2. 재미의 왕 바롱
아이시아에게 납치 당해 주식을 털렸지만
두 CEO의 뻘짓 때문에 주가가 추락해서 사실상 고점 익절이 되어버렸고
대량의 현금이 생겨서 폭락한 두 회사의 주식을 줏어담을 수 있어서 이득임.
추가로 두 명의 뻘짓을 보는 재미도 얻었음.
3. 변태 아야
얼음 생성 셔틀이 되었지만 어차피 본인도 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어서
주변 피해 신경 안 쓰고 마음껏 힘 쓸 수 있는 훈련장이 생경서 이득임.
어차피 둘의 관계에서 갑은 어디까지나 엘리아스 유일하게 냉기를 다루는 아야이며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아야에게 냉동식품 기업 CEO과의 인맥은 덤.
4. 숏다리 대두 아이시아
주가 떡락으로 개고생 중이기는 했지만 멜루나의 손에서 경영권을 지키는데 성공했고
그 와중에 우연+본인의 멍청함 덕분에 직원들의 지지를 얻음.
앞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야라는 인맥도 얻었기에 본전치기라고 볼 수 있음.
5. 멜루나 멜룬
시즌 132호 라이벌 제거 실패와 괜히 손절 못하고 분풀이 하러 스테이지 난입했다가
벌어진 치킨 레이스 덕분에 주가 떡락으로 직접 현장에서 뛰는 처지가 되었음.
상대가 어정쩡하다고 어정쩡하게 대처하다가 손해만 늘리는 중이며
유일하게 이번 테극에서 손해만 잔뜩 봄
Mystica
2025/02/01 00:19
악독하게 굴 능지가 없는 아이시아와 아이시아만 보면 능지가 떡락하는 멜루나
가슴이 졸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