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10시경
훈련을 위해 아미산 도착
인원은
중사(최선임)
하사(현장인솔자)
상병 운전병(선임)
상병 (선임)
김도현 일병
원래 절차상 운전병이 차에남아 대기하고 중사 하사 상병 김일병이 입산을 햇어야하나
중사가 짬때리는 바람에 하사(인솔자) 운전병(상병) 상병 김일병 이렇게 4명이 등반을 시작함
(중사는 후에 본인이 훈련업무상 다른 훈련장소랑 아미산이랑 개통문제때문에 밑에남앗다는 식으로 변명햇지만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 그냥 밑에서 휴대폰 게임이나 하고있었다는게 밝혀짐)
장비를 옴겨야햇는데 각 12kg 14kg 25kg 이었고 김일병이 짬이 제일안되서 제일무거운 25kg짜리를 들고 올라감
아미산은 고도는 별로 높지않지만 경사가 35도가 넘는 가파른 산임
산행도중 운전병(상병)이 부상을 당함 그래서 김일병이 운전병이들고가던 12kg장비까지 들게됨
가파른 산지에서 30kg가 넘는 장비를 동시두개나 들수 없으니 하나 옴겨놓고 내려와서 하나옴기는 식으로함
인솔자인 하사랑 상병은 운전병이랑 김일병을 놔두고 지들끼리 먼저 정상으로 올라감
부상당한 운전병(상병)도 김일병 버리고 혼자 정상도착 하사가 김일병은 왜 안오냐 물으니 곧올꺼라는 식으로 대답함
결국김일병이 오지않자 하사가 찾으러 나섬
오후 2시30분쯤에 김일병이 사고상태인거 발견 하라는 119의 신고는 안하고
최선임이었던 중사한테 전화함 중사가 보고부터하라고 지시 소대장 중대장이랑 통화하느라 귀중한 골든타임 30분가량을 허비함
이과정에서 김일병이 응급실로 이송해달라고 요구햇지만 묵살햇으며 물을 달라고 하자 하사가 물줄깨 ㅅㄲ야 라고 말하는게 통화기록에 남음
그리고 이때 김일병의 상황은 5번경추 어깨뼈 갈비뼈가 골절되고 결정적으로 콩팥이 파열되 매우 위급한 1시간안에 조치를 받아야하는 응급상황
현장에서 물러섬 근데 군용헬기의 호이스트(핼기에 있는 환자를 들것에 고정한후 들어올리는 갈고리줄같은거)가 제대로 작동하지않아
1시간동한 시간만 허비하다 3차로 출동한 강원도 특수대응단 소속 헬기로 2시간 30분만에 겨우 구조되어 후송됨
하지만 너무 늦었고 사실상 사망한상태로 병원에 도착함 그리고 거의 같은시간에 직속상관인 중대장은 김일병어머니에게
그냥 김일병이 다리를 좀다쳣다 크게 걱정하지말라고 개소리를 시전하고 있었음
그리고 18시 30분경에 사망선고를 받고 50분가량이 지난 19시 24분경에 대대장이 김일병 모친께 사망사실을전달하면서 사과를함
욕이 안나올수가 없다 ㅅㅂ
실질적으로 인솔해야할 중사는 짬때리고 폰겜하고
사람하나 다쳐서 장비를 못들면 하사가 좀 들어줬어도 됬고 최소한 같이올라가던가 그걸 버리고 지들끼리 올라가고
다친사람 발견해고 나서 막말하고 어떻게든 과실좀 묻으려고 우물쭈물 시간허비하다가 골든타임 날리고 꽃다운 생명을 죽게하고
아오 ...
https://namu.wiki/w/%EA%B9%80%EB%8F%84%ED%98%84%20%EC%9D%BC%EB%B3%91%20%EC%82%AC%EB%A7%9D%20%EC%82%AC%EA%B1%B4#s-4.1.1
좀더 자세히볼 유게이는 나무위키가서 보셈 ㅇㅇ
범법이 아닌 선에서 어떻게든 더 편한 보직 가거나 공익/면제로 빠질 길 찾아주는 게 맞는듯
군대가 못 갈 정도의 무언가는 아닌데
자식들한테 갈지 말지 선택지 정도는 주고 싶음
꼴리는모코코
2025/02/01 00:02
아이고...;
루리웹-8975464551
2025/02/01 00:06
범법이 아닌 선에서 어떻게든 더 편한 보직 가거나 공익/면제로 빠질 길 찾아주는 게 맞는듯
군대가 못 갈 정도의 무언가는 아닌데
자식들한테 갈지 말지 선택지 정도는 주고 싶음
erte
2025/02/01 00:16
살인자 새끼들
알라리크
2025/02/01 00:17
저런 ㅂㅅ같은 것들이 살아있고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가 죽었구나
ldm
2025/02/01 00:17
누말마따나 감시 없이는 최소한의 합리성도 없는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