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순직한 소방관이 재판을 왜받아?
그냥 천국 하이패스행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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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스템이 그렇게 돼있어
내용이야 조금 각색 하더라도 진기한 변호사라는 캐릭터가 핵심인데
정작 관객들이 원한건 원작대로지 원작 파괴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대신 재판 받으러 가는 길이 정말 순탄해짐
죄많은놈은 첫번째 재판에서 투옥 확정이고,
죄가 없으면 7번째 재판까지 가서 들어갈 문을 고르고,
진짜 악질은 7개의 재판마다 형벌을 겪고,
더 악질은 10개의 재판을 거치면서 형벌을 받지
일단 시스템이 그렇게 돼있어
죄많은놈은 첫번째 재판에서 투옥 확정이고,
죄가 없으면 7번째 재판까지 가서 들어갈 문을 고르고,
진짜 악질은 7개의 재판마다 형벌을 겪고,
더 악질은 10개의 재판을 거치면서 형벌을 받지
참고로 상주신은 마동석이다.
상주신이 원펀치로 다 때려잡는 영화가 될거야.
근데 무조건 재판은 받아야하는게 설정상 맞긴함..
대신 착하게 산 사람은 진짜 재판도 하이패스로 넘어가는거고
대신 재판 받으러 가는 길이 정말 순탄해짐
웹툰 보면 뭔 말인지 알거임
육도윤회에 천상문 있으니까 뭐
마 천국도 급이있다
신과 함께 세계관 자체가 거의 부처정도 되는 성인 아닌이상 뭘해도 죄임 ㅋㅋㅋ
거기는 죄 쬐끔이라도 지어도 재판 받음
진기한이 없어..
순직한 소방관이면 난이도 별 한개 인데..
어떤존재가오던 저승에서는 재판을 빠지지않고 다받아야함
이승에서 죄가 없음 그만큼 가는길도 편하고 통과되니깐 문제가없거든
강림과 해원맥이 바뀐거 같은데
하... 진짜 기대했었는데 대략적인 윤곽 나오고부터는 쏙 들어갔다
내용이야 조금 각색 하더라도 진기한 변호사라는 캐릭터가 핵심인데
순직한 소방관도 심판 받아야 하냐? 그건좀 아니지..
재판이란 게, 죄를 지어야만 받는 곳이 아니라
일단 죽었으면 총 7곳을 둘러가면서 과거행적에 대해 재판을 함
각 지옥에서
폭력을 저질렀는지, 근면하게 살았는지, 남에게 피해주지 않았는지,
가족에게 도리를 지켰는지 등등..을 추궁함
본편 주인공도 상당히 착한 편인데, 부모님한테 윽박 한 번 질렀고
부모보다 먼저 죽었던가? 그게 죄가 되서 팔다리 잘림
그렇게 희생했는데 다이렉트 천국이나 그런거없는게 아쉬워서 그러는거에요.
사실 팔다리잘린건 그거때문이 아니라 그냥 입장할때 아예 팔다리를 자르고 들어감... 거기 시스템이 병1신임. 무죄받아도 받으러 재판가는도중에 팔다리 잘리고 가야됨.
변호사 안나온다는 건 들었는데, 군인 대신 소방관이 들어가네.
지맘대로 다 뜯어고친거 같던데
망 삘
순간 재의 귀인이 되어달라는 줄 알고 화방년줄 알았네
정작 관객들이 원한건 원작대로지 원작 파괴를 원하는 사람은 없다.
좋다.
원작 세계관 기반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다듬어야지
일본처럼 만화 스토리 그대로 가면서 코스프레쇼 하면 망함.
원작의 주요 요소는 유지하고 나머지를 영화에 맞게 각색한거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음
원작처럼 억울하게 죽은 군인으로 하려면 국방부에서 존나 싫어해서 그런거 아닐까? '용서받지 못한 자' 때 처럼 촬영 협조해줬더니 군대 까는 영화니까
저승차사가 변호사가 되어부럿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