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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치매 앓는 80대 노모 숨지게 한 60대 아들 검거
반 인륜적인 살인자를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저희도 가족중에 치매인분이 계셔서 그런지
참..보면서도 많이 슬픈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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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걸리면 요양원에 들어가야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ㄷ
주변에 비슷한 일 겪고계신분들 보면
그래도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이라
어떻게든 할때까지 해보고
정말 버티고 버텨보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더는 못하겠다 싶을때 요양원 알아보는것 같습니다.
근데 버티고 버티다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자식들 가정도 파괴되고 형제들도 파괴되는걸 너무 많이 봤고.
심지어 저렇게 돌이킬수 없는 일도 많아서요
자식들중 한명이 나서서 요양원에 넣는걸 설득시키고 나머지가 마지못해 따라가는 방향으로 하는게 모두를 위한 차선이드라는..
그렇기도 합니다.
우애가 돈독하던 가족들도 이런 일 생기면
당장에 현실이 눈앞에 보이면서
네가 어머니(아버지) 모셔라,
아니 왜 내가 해야 하냐...
하면서 다투게 되고
그 사이에 배우자들까지 엮여서, 나는 못 모신다 어쩐다...하면서
결국 파탄나는 흐름으로 가는경우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다른 방법도 아니고 얼굴을 때려 숨지게는... 에휴... ㅠㅜ 참...
그러게요. 존속살인이라 처벌도 더 강하게 받을것 같습니다.
가장 슬픈 질병 ㅠㅠ
그 표현이 가장 적절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