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8만대장경 이전에 초조대장경이 있었음. 그런데몽골이 1차침공때 초조대장경을 불태우자 걔네 사령관이 승병한테 죽어버림. 그래서 대장경이 신력이 있구나 하는게 당시 고려민심이었음. 거기다가 강화도로 숨었는데 전라도에서 물자수송선이 안오면 정부 망하는거임. 그래서 정훈교육 말고는 할게없는 상태라 국가 이데올로기를 불교로 통합하는 방편으로 사용함. 그래서 대장경을 다시 만들어냄. 그리고 불교계가 고려조정에 협력하면서 모든 동네 돌아다니면서 덕담해주는 스님들이 고려에 충성해야 된다는 여론을 퍼뜨림. 단순히 부처께 빈다는 의미보다 국가 지탱을 위한 미디어 개편작업이었음.
chichi네2025/01/28 00:17
자 이제 대통령님을 구하기 위해 다 같이 성경쓰기 운동을 해야한다고 용산에 알리자!!!!
별을믿는교2025/01/28 01:01
역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외세 침략을 막기 위해서 불경을 열심히 만들었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음.
정말이라면 좀 한심하기까지 함.
그래서 고려가 그렇게 까지 종교에 막장이던 나라는 아닐꺼라는 가설로 생각해보면
이미 집행된 예산이라 그냥 중단 없이 진행한 거고
전쟁은 지더라도 나라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부마국이 되는 거기 때문 아니었을까 싶음.
그냥 뇌피셜임.
설명충이되어2025/01/28 03:31
대몽항쟁 당시 사실상 고려조정은 강화도에 숨어서 아무것도 못하던 상황이었죠.
그나마 고려라는 국가가 유지가 되는데는 불교의 도움이 컷습니다. 일종의 이데올로기로 작동하며 국가의 분열을 막아주며 승려들이 국가를 위하여 활동하는 대신, 불교계에 건낸 댓가가 팔만대장경이었다더군요.
솔직히 당시의 몽골은 내정돌려서 부국강병으로 막아 낼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긴 했음
원래 8만대장경 이전에 초조대장경이 있었음. 그런데몽골이 1차침공때 초조대장경을 불태우자 걔네 사령관이 승병한테 죽어버림. 그래서 대장경이 신력이 있구나 하는게 당시 고려민심이었음. 거기다가 강화도로 숨었는데 전라도에서 물자수송선이 안오면 정부 망하는거임. 그래서 정훈교육 말고는 할게없는 상태라 국가 이데올로기를 불교로 통합하는 방편으로 사용함. 그래서 대장경을 다시 만들어냄. 그리고 불교계가 고려조정에 협력하면서 모든 동네 돌아다니면서 덕담해주는 스님들이 고려에 충성해야 된다는 여론을 퍼뜨림. 단순히 부처께 빈다는 의미보다 국가 지탱을 위한 미디어 개편작업이었음.
자 이제 대통령님을 구하기 위해 다 같이 성경쓰기 운동을 해야한다고 용산에 알리자!!!!
역사에 대해 잘 모르지만
외세 침략을 막기 위해서 불경을 열심히 만들었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음.
정말이라면 좀 한심하기까지 함.
그래서 고려가 그렇게 까지 종교에 막장이던 나라는 아닐꺼라는 가설로 생각해보면
이미 집행된 예산이라 그냥 중단 없이 진행한 거고
전쟁은 지더라도 나라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부마국이 되는 거기 때문 아니었을까 싶음.
그냥 뇌피셜임.
대몽항쟁 당시 사실상 고려조정은 강화도에 숨어서 아무것도 못하던 상황이었죠.
그나마 고려라는 국가가 유지가 되는데는 불교의 도움이 컷습니다. 일종의 이데올로기로 작동하며 국가의 분열을 막아주며 승려들이 국가를 위하여 활동하는 대신, 불교계에 건낸 댓가가 팔만대장경이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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