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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바쁜 시간대 업무를 신입한테 짬처리한다는 발상은 보통 미치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발상일텐데... 회사 자체가 미쳐있었나 보다.
이 빡센 배차를 내 짬에 해야겠냐? -> 이 빡센 배차를 내 짬에 해야겠냐? -> 이 빡센 배차를 내 짬에 해야겠냐? ->이 빡센 배차를 내 짬에 해야겠냐? -> ......
이런건가?
생 신인을 가져다가 가장 하드한 시간대에?
뭐지. 조직내에 사람들이 죽고 싶은걸 보고싶은 살인마라도 있는건가.
저때 기관사가 23임
거기다가 초단위로 지연에 압박하는 사내 문화까지 맞물려서 과속으로 인해 플렛폼에서 오버런해버림…
그것도 더 바쁜 급행열차를 배정시킴
입사 2개월이면 그냥 완전 응애인데
응애한테 러시아워를 맡기면 어떡함
날구라킥
2025/01/30 13:48
가장 바쁜 시간대 업무를 신입한테 짬처리한다는 발상은 보통 미치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발상일텐데... 회사 자체가 미쳐있었나 보다.
치르47
2025/01/30 13:49
그것도 더 바쁜 급행열차를 배정시킴
DOROposter
2025/01/30 13:50
이러니까 기관사도 자동화시켜야해
나15
2025/01/30 13:50
이 빡센 배차를 내 짬에 해야겠냐? -> 이 빡센 배차를 내 짬에 해야겠냐? -> 이 빡센 배차를 내 짬에 해야겠냐? ->이 빡센 배차를 내 짬에 해야겠냐? -> ......
이런건가?
리엇
2025/01/30 13:53
회사내부에서도 일어나는 하청의 하청의 하청의 하청...
Flayer
2025/01/30 13:50
생 신인을 가져다가 가장 하드한 시간대에?
뭐지. 조직내에 사람들이 죽고 싶은걸 보고싶은 살인마라도 있는건가.
코리안좈
2025/01/30 13:51
책임은 초짜가 지니까
채점기
2025/01/30 13:50
언제 사건인진 좀 같이 적어주라 인간적으로
채점기
2025/01/30 13:51
05년
코리안좈
2025/01/30 13:52
2005
LoveYui
2025/01/30 13:52
2005년 사건
저 신입이 정차 위치 못맞춰서 후진하느라 배차 밀려서 압박감에 과속했다가 그만
저녁식사식후30분
2025/01/30 13:53
근데 회사 기본 풍토가 배차밀리면 시말서에 감봉. 3회면 사직이였던가? 존나 개헬이긴했음. 걍 디지라고 미는 수준.
Into_You
2025/01/30 13:51
저때 기관사가 23임
거기다가 초단위로 지연에 압박하는 사내 문화까지 맞물려서 과속으로 인해 플렛폼에서 오버런해버림…
인생은즐겁게
2025/01/30 13:52
초 단위 지연은 숨 막히네
Waishi
2025/01/30 13:51
입사 2개월이면 그냥 완전 응애인데
응애한테 러시아워를 맡기면 어떡함
비겁한
2025/01/30 13:52
갑질에 미쳐서 기본 규칙도 무시했군
그렇다면 위에 앉아있는 사람을 죽여도 문제 없겠는걸
Vepley
2025/01/30 13:52
사진이 참 그랬지. 열차가 말 그대로 사라진.
저녁식사식후30분
2025/01/30 13:52
신인인 애를 빡센배차에 넣은것도 모자라 1초라도 늦으면 존나 갈궈서 늦을수가없어서 과속했던것도 한몫함. 듣기론 시말서는 기본이고 몇번만 늦어도 바로 감봉에 짤릴수있는 수준이라고.. 애초에 시팔 사람많아서 늦게 출발한게 왜 기관사 잘못이냐고. 저건 회사가 ㅆ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