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연방 정부 "한국에 탄소세 부과 가능성" ㄷㄷㄷㄷㄷ.jpg

1.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한 상원의원이 해외 오염 수수료에 대해 이야기하자 해외 국가 탄소세는 

매우 흥미로운 아이디어라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밝힘

2. 문제는 이 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취임식과 즉시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고

그동안 기후 위기가 사기극이라고 천명한것과 모순되는점이라는것

3.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모든 교역국에 10%~25% 보편 관세 매기겠다는 공약 때문에

전세계 국가들이 동일 수준 보복 관세 부과를 시사하는등... 대대적인 국제 무역 갈등 조짐이 보이자

숨고르기에 들어갔는지 아직까지 관세에 관한 행정명령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시급히 먼저 부과할 수 있는 탄소세가 트럼프 행정부 장관의 눈에 들어왔다는것

4. 일단 탄소세 발언 배경은 중국을 직접적으로 의식한 발언이였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 배출이 많은 품목을 제조하는 우리나라도 피할 수 없을걸로 예상됨

거기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해서 트럼프의 레이더에 걸려들 가능성이 높고

이에 중국과 같이 탄소세를 부과 당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