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정봉주의 인터뷰를 퍼와서는 속보라며 이슈화 시키던 게시물에도 길게 썼습니다만
민주당의 누군가가 이재명을 견제한다거나 비방한다거나 하는 기사나 게시물에 반응하면 안됩니다.
너무 노골적인 이간책이고 민주당을 분열시키려는 수작입니다.
이재명 지지자라면 짜증나고 화나고 발목잡는 행태로 여겨지겠지만 예컨대 김경수를 욕하고 지지자를 발로 찬다고 생각해봅시다. 아무리 그래도 국짐은 아니라지만 직접 뺨맞고 욕먹어 보면 그 중 일부는 최소 무투표, 혹은 이반할 수도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게 그들이 노리는 겁니다.
그러니 이재명이, 나아가 민주당이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을 바라신다면 그런 기사 좀 그만 퍼오길 바랍니다. 아울러 국짐쪽에서 이런 분열을 바라고 퍼오는 걸 수 있으니 아예 무관심으로 응대하는게 현명한 처사입니다.
김경수나 다른 민주당의 일명 잠룡들이라는 치들이 아무리 언플을 하든 발악을 해도 지금은 아무 영향력이 없습니다. 어차피 이대로 가면 외부 요인이 없는 한 당내경선에서 이재명이 이길 것이고 그 지지자들을 자극하거나 배척하지 않는다면 그들 역시 국짐을 찍지 않을 겁니다.
https://cohabe.com/sisa/4295167
김경수든 정봉주든 기사 가져다 이슈화 시키는 건 누구의 의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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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놈들이 염치없게도 앞으로 뭘 할수 있는지를 미리 시험해보는거죠~!
민주당 갈라치기가 가장 큰 역할이라 판단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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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이 흥행해야 본선이 흥행보증 돠는데
경선 치루기도 전에 답 정해놓고 싹을 다 도려내버림
이게 무슨 민주주의야
뭐가 불만인지는 알겠는데 보다 중요한 게 뭔지 생각해야죠
전 이재명이 싫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윤석열과 국짐의 손에서 국정운영의 키를 빼앗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네때 이재명은 더 심했었는데 그땐 문제가 안되고 지금은 문제가 된다니. 원조 수박 전문가 정동영 언주 다 받고 다른 수박은 안된다니. 너무 좀 짜치져 상황이.
지금 박근혜 때와 뭔가 기류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말 못할 불안감이 있어요
그건 문재인의 민주당은 그네 패거리를 확실히 버냈고 지금 민주당은 확실히 못보낸거겠죠. 문재인의 민주당 탄핵정국 일처리 답답하다고 그렇게 비판 하더만 지금은 지지부진
박그네 탄핵 당시에는 문재인이 있었거든요.
김경수가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사과해야 된다는 어그로성 글을 올린게 가장 먼저이죠.
김경수가 가만히 있었으면 이런일이 없음.
그걸 퍼다가 싸움을 만드는 게 누구고 그 의도대로 휘둘리는게 더 기분나쁜거 아닐까 합니다
내편에 이로운걸 퍼오는건 뭐라 안하다
도움이 안되는걸 퍼오는건 욕하고 ㅎㅎ
그게 내로남불이죠
싸움 만드는게 이재명 지지자라는 뜻인지요?
아니면 조선일보같은 보수신문이라는 건지..?
저 이재명 존나게 싫어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안철수가 지난 대선에 굥이랑 단일화 안했으면 사표가 되더라도 거기 표를 던지려고 했을 정도입니다
국짐의 의도라는 겁니다
이제 듣보들이라 신경 쓰는건 몇 없을듯by SLR공식앱
저는 대세에 지장없는 이간책은 본척만척합니다.
굳이 막 욕하면서 한 줌이든 두 줌이든 갈라치기 할 필요 없지요.
이기고 대세일 때 본척만척하는 게 상수임.
일단 공동의 적을 찍어내고 생각하는게 맞죠
발작하라고 나불대고 퍼트리는데 발작하면 그들의 바램대로 움직이는 거라...
발화자나 퍼나르는 애들이 발작할 줄 몰라 저러는 것 아니죠.
대세에 지장없을 때 무시가 상수.
떠들어라 나는 내 길 간다.
왜 L씨를 지지하는지 중도층은 이해 못합니다. L씨 중심으로 꼴통식으로 뭉치면 결국 L씨는 대통령 헛물만 켜다가 아웃 됩니다. 진정한 민주당 지지자들이라면 냉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중도층의 지지없이는 그 누구도 대통령 절대로 될수가 없습니다. L씨에 대한 과도한 맹신이 결국 중도층을 떠나게 합니다. 앞으로 100년이상 지속되는 정당이 되려면 특정인에 대한 지지보다는 포용력을 가지고 중도층을 보듬어 줄수있는 민주당이 되어야 합니다. L씨 지지자만을 위한 민주당이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중도라는 표현조차 분열의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재명 좋아하지 않고, 그 핵심지지 세력도 기피합니다. 그럼에도 직면한 망국의 기로에서 이재명은 안된다고 한다면 그야말로 파국이라고 생각합니다
L씨 지지자도 중도층이 왜 안철수에 열광하고 윤석열에 그렇게 관대했었는지 이해 못하죠.
서로를 이해 못 하는 건 똑같은거 아닌지
그래요. 이와같은 과잉 맹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시간을 두고 다음 대선을 기다려 봅시다.